왜 또 덥지? … 한반도, 당분간 더움 [정동길 옆 사진관]

이준헌 기자 2025. 8. 1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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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경기, 강원, 충청 등 중부 대부분을 포함한 전국 육상 기상특보 구역 183곳 중 175개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18일 서울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2025.8.18 이준헌 기자
서울과 경기, 강원, 충청 등 중부 대부분을 포함한 전국 육상 기상특보 구역 183곳 중 175개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18일 서울 청계천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8.18 이준헌 기자

18일 서울과 경기, 강원, 충청 등 중부 대부분을 포함한 전국 육상 기상특보 구역 183곳 중 175개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됐다. 강원도 삼척시는 낮 기온 38도를, 경북 울진은 37도를 웃돌기도 했다. 이날 광주와 대구, 세종과 부산 등에는 폭염 경보가 발령됐다.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습한 남서풍이 연신 불어오며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강한 햇볕까지 더해지는 남부 지방과 제주도 그리고 뜨거운 바람이 유입되는 강원 동해안은 더 뜨꺼워지고 있다.

18일 서울 청계천에서 한 남성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5.8.18 이준헌 기자

우리나라는 북태평양고기압과 티베트고기압이 만든 ‘이중 뚜껑’에 갇힌 상태다. 주말까지도 체감온도 33도에서 35도 안팎의 폭염과 열대야는 계속될 전망이다.

이준헌 기자 he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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