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속옷 저항’ CCTV, 다음주 공개되나…민주당 “반드시 공개”

장병철 기자 2025. 8. 1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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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정이 담긴 서울구치소 CCTV 영상을 국민에게 공개하겠다고 밝히면서 이목이 쏠린다.

김병주 의원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지난 11일 서울구치소로 가 윤석열 체포 영장 집행 무산 과정이 담긴 CCTV 공개를 요구했지만 당시 구치소장이 '개인정보 보호법'을 들어서 거절해 못 봤다"며 "법사위가 의결하면 받아볼 수가 있어 다음 법사위 때 CCTV 영상자료를 요구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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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정이 담긴 서울구치소 CCTV 영상을 국민에게 공개하겠다고 밝히면서 이목이 쏠린다.

이성윤 민주당 의원은 18일 유튜브 채널 ‘한겨레티브이’의 시사 방송 ‘뉴스 다이브’에 출연해 “저희가 다음 주에는 꼭 CCTV를 국민께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법제사법위원회 차원에서 자료 제출을 의결하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에 다음 주에 반드시 저희가 (공개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법사위 소속인 이 의원은 서울중앙지검장 출신이다.

민주당 지도부인 전현희, 김병주 최고위원 역시 19일 나란히 방송에 출연해 “반드시 서울구치소 CCTV를 보고야 말겠다”고 말했다. 김병주 의원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지난 11일 서울구치소로 가 윤석열 체포 영장 집행 무산 과정이 담긴 CCTV 공개를 요구했지만 당시 구치소장이 ‘개인정보 보호법’을 들어서 거절해 못 봤다”며 “법사위가 의결하면 받아볼 수가 있어 다음 법사위 때 CCTV 영상자료를 요구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지난 1일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찾아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에 나섰지만, 윤 전 대통령이 속옷 차림으로 버티면서 무산됐다. 윤 전 대통령이 수의를 입지 않은 채 독방 바닥에 속옷 차림으로 누워 체포에 저항했다는 게 특검팀의 설명이다.

이른바 ‘속옷 저항’ 등 윤 전 대통령 체포 무산 과정이 담긴 CCTV를 일반에 공개할지에 대해 전현희 최고위원은 “법사위를 통해 영상을 받게 되면 ‘공개하는 데 문제가 없는지’ 이런 부분을 확인해 보겠다”고 했다.

장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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