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봉황대에서 APEC 뮤직스퀘어로 특별한 밤 선물한다

강시일 기자 2025. 8. 1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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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신라시대 단일고분으로는 가장 거대한 봉황대 특별한 무대에서 APEC 정상회의를 기념하며 성공적인 행사를 기원하는 특별한 뮤직스퀘어를 선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봉황대뮤직스퀘어는 이름부터 경주시민들이 지었고 지금까지 시민과 함께 만들어 온 사업"이라며 "15주년을 맞이한 지금에는 대한민국 로컬100으로서, 국제행사인 APEC 정상회의를 위한 사전행사와도 연계하는 대표적인 경주브랜드공연"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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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봉황대뮤직스퀘어 8시부터 테이와 왁스, 황가람 무대, 9월6일과 7일 APEC특별뮤직스퀘어 윤도현밴드와 god, 다비치 등 공연
경주 봉황대에서 진행되는 뮤직스퀘어 공연 장면. 경주시 제공

경주시가 신라시대 단일고분으로는 가장 거대한 봉황대 특별한 무대에서 APEC 정상회의를 기념하며 성공적인 행사를 기원하는 특별한 뮤직스퀘어를 선보인다.

경주시는 사적지로 지정된 대릉원 일원에 속하는 경주 봉황대는 역사적, 문화적으로도 특별한 명소이면서 경주 중심가에 위치해 시민과 관광객의 문화 향유에도 기여하고 있는 문화플랫폼이라 소개했다.

이어 올해에는 15주년을 맞이한 '봉황대뮤직스퀘어'에 이은 특별공연 'APEC뮤직스퀘어'까지 더욱 풍성한 문화예술행사를 봉황대에서 전개해 특별한 밤의 추억을 선물하게 될 것이라 설명했다.

올해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5월에 개막해 6월까지 심수봉, 김경호, 김종국, 범진 등 장르와 세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콘서트로 1만6천여 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하고 있다. 7월 들어 장마기 휴면기에 재정비를 거쳐 15일 봉황대뮤직스퀘어를 화려하게 부활시켰다. 재개 무대로는 광복절을 맞아 시원한 가창력의 민경훈과 럼블피쉬가 더위를 날려버릴 자유로운 감성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환호성이 쏟아졌다.
경주 봉황대뮤직스퀘어 공연 장면. 경주시 제공

이어 22일에는 시대를 초월한 보컬리스트 테이, 왁스, 황가람이 노래로 전하는 열정, 사랑, 그리고 인생 이야기로 올해 '봉황대뮤직스퀘어'를 사랑해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피날레를 선사할 예정이다.

경주시는 봉황대뮤직스퀘어 폐막의 아쉬움을 달래면서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을 기원하는 'APEC뮤직스퀘어'를 9월6일과 7일 연이어 개최한다. 6일에는 대한민국 록의 심장 YB(윤도현밴드) 단독무대로 관객들을 만난다. 7일에는 국민 그룹 god와 명품 여성 듀오 다비치가 무대에 올라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들로 봉황대의 밤에 감동을 수놓을 예정이다.

APEC뮤직스퀘어는 경주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문화가 있는 날 –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으로 추진한다. 지난 6월 대한민국 대표 소프라노 조수미를 포함한 21개 APEC 회원국의 아티스트가 참여하여 1천5백여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성료한 APEC뮤직페스티벌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경주 봉황대에서 9월6일과 7일 열리는 APEC 뮤직스퀘어 포스터. 경주시 제공

주낙영 경주시장은 "봉황대뮤직스퀘어는 이름부터 경주시민들이 지었고 지금까지 시민과 함께 만들어 온 사업"이라며 "15주년을 맞이한 지금에는 대한민국 로컬100으로서, 국제행사인 APEC 정상회의를 위한 사전행사와도 연계하는 대표적인 경주브랜드공연"이라고 소개했다.

주 시장은 이어 "지역에서 흔히 접하지 못했던 더 큰 규모의 콘서트를 봉황대에서 개최해 포스트-APEC에도 지속 활용할 수 있는 경주형 문화자원으로서 봉황대뮤직스퀘어의 확장판을 APEC뮤직스퀘어에서 펼쳐보이겠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봉황대뮤직스퀘어는 오후 8시, APEC뮤직스퀘어는 오후 7시30분에 시작하고 각 60분과 80분 내외로 공연하게 된다. 기상이 악화되면 공연계획은 변경될 수 있으며 누구나 따로 신청 없이 자유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gart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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