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비옹테크, 폴란드 선수 최초 신시내티오픈 우승…US오픈 청신호

박상욱 기자 2025. 8. 1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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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램 6회 우승자 이가 시비옹테크가 생애 첫 신시내티오픈 타이틀을 거머쥐며 오픈시대(1968년) 이후 폴란드 선수 최초로 우승자에 등극했다.

시비옹테크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메이슨에서 열린 WTA 1000 신시내티오픈 단식 결승에서 자스민 파올리니(이탈리아)를 7-5 6-4로 1시간 49분 만에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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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오픈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시비옹테크

그랜드슬램 6회 우승자 이가 시비옹테크가 생애 첫 신시내티오픈 타이틀을 거머쥐며 오픈시대(1968년) 이후 폴란드 선수 최초로 우승자에 등극했다.


시비옹테크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메이슨에서 열린 WTA 1000 신시내티오픈 단식 결승에서 자스민 파올리니(이탈리아)를 7-5 6-4로 1시간 49분 만에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단 한 세트도 잃지 않으며 퍼펙트 우승을 차지한 시비옹테크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올해는 정말 원했던 대회였다. 정말 행복하다. 아직 우승하지 못한 대회를 하나 더 챙길 수 있어서 기쁘다. 여기 친구들이 있다. 뉴욕 대회(US오픈) 전 편안하고 즐거운 대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비옹테크는 이번 우승으로 통산 투어 24승이자 WTA 1000 등급 대회 11번째 우승을 추가하며 시즌 마지막 그랜드슬램 US오픈을 앞두고 예열을 마쳤다. 2022년 US오픈 우승자인 시비옹테크는 24일 본선 개막하는 올해 대회에서 2번째 우승을 노린다.


신시내티오픈 우승자의 특이한 기록도 이어질지 주목된다. 신시내티오픈 남녀 우승자가 지난 2년 동안 모두 US오픈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2023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 남), 코코 고프(미국, 여), 2024년 야닉 시너(이탈리아, 남),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 여)가 우승했다. 올해 신시내티오픈 남자 우승자는 알카라스다.


이탈리아 여자 선수 최초로 이 대회 결승에 진출한 파올리니는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파올리니는 시비옹테크와 6번째 맞대결에서 한층 성장한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결국 패배하며 상대 전적 0승 6패를 기록하고 말았다.


시비옹테크는 경기 초반 브레이크를 허용하며 게임 스코어 0-3까지 뒤쳐졌지만 이내 흐름을 되찾으며 5게임을 연달아 가져갔다. 5-4에서 세트포인트를 놓친 시비옹테크는 12번째 게임에서 러브 게임으로 마무리 지으며 1세트를 선취했다.


2세트에서 두 번의 브레이크를 교환하며 1세트보다 경기가 팽팽하게 흘렀다. 한 차례 브레이크를 더 허용한 파올리니가 서비스게임을 지켜내며 게임스코어 4-5까지 따라 붙었지만 마지막 시비옹테크의 서비스게임을 막지 못하며 경기를 내줬다.


시비옹테크는 올해 새로운 포맷이 적용된 US오픈 혼합복식에 출전한다. 시비옹테크는 노르웨이의 캐스퍼 루드와 페어를 이뤄 현지시간으로 19일 오후 12시 뉴욕 빌리진킹 국립테니스센터 아서 애시 스타디움에서 매디슨 키스-프랜시스 티아포(이상 미국) 조와 1회전을 치를 예정이다.

신시내티오픈 준우승자 자스민 파올리니. 파올리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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