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건, 완전 초토화” 출연료 8억 폭등에 ‘폭망’…몰락하던 ‘엔터 명가’ 대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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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극한직업, 국제시장, 베테랑, 기생충 등 수많은 히트작을 내놓았던 1위 영화 명가 CJ ENM이 올 상반기 배급사 순위 꼴찌로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CJ ENM은 19일 9월 개봉을 앞둔 영화 '어쩔수가없다' 제작보고회를 가졌다.
한편 배급사 순위로는 '히트맨2' '승부' 등 7 편을 배급한 신생 배급사 바이포엠스튜디오가 매출액 535억 원, 매출액 점유율 13.1%로 2022년 영화 사업 진출 이래 처음으로 상반기 배급사 순위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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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어쩔수가 없다 제작 발표회 손예진 [연합]](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ned/20250819154828858ajcz.jpg)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이건 너무 심했다”
명량, 극한직업, 국제시장, 베테랑, 기생충 등 수많은 히트작을 내놓았던 1위 영화 명가 CJ ENM이 올 상반기 배급사 순위 꼴찌로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 선보인 작품이 한편도 없다. 영화관 관람객이 줄면서 영화 매출이 감소하고 투자가 위축됐지만 주연 배우의 출연료는 8억원 달할 정도로 제작비가 폭등해 더 이상 감당하기 힘든 지경까지 몰렸기 때문이다.
CJ ENM 영화 사업의 운명이 걸린 박찬욱 감독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개봉을 앞두고 있어, CJ ENM측은 초비상이다.
CJ ENM은 19일 9월 개봉을 앞둔 영화 ‘어쩔수가없다’ 제작보고회를 가졌다. ‘어쩔수가없다’는 해고된 직장인 만수(이병헌 분)가 재취업을 준비하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 자신만의 전쟁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CJ ENM 어쩔수가 없다 제작 발표회 [연합]](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ned/20250819134627792hios.png)
CJ ENM은 적자만 내는 영화사업 대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영화 사업 수장까지 전격 교체했다. ‘어쩔수가없다’마저 흥행에 실패할 경우 영화 사업 철수설이 다시 힘이 실릴수 밖에 없다. 회사 측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영화 사업 매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매년 적자만 내는 영화 사업이 주가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 직격탄을 맞으며 영화 관람객도 크게 줄고 있는 추세다.
OTT 월 구독료가 영화 한 편 티켓값과 비슷하다. 영화관 한번 가면 영화표 및 간식 비용을 합쳐 1인당 평균 3만원의 비용이 들어간다. 이럴 바에는 집에서 넷플릭스를 마음껏 보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게 현실이다.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상반기 한국 영화 결산’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극장 전체 매출액은 4079억 원, 전체 관객 수는 4250만 명을 기록,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2%(2024억 원), 관객 수는 32.5%(2043만 명)나 감소했다.
![썰렁한 여름 영화관 [사진, 연합]](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ned/20250819134628199oekm.jpg)
한편 배급사 순위로는 ‘히트맨2’ ‘승부’ 등 7 편을 배급한 신생 배급사 바이포엠스튜디오가 매출액 535억 원, 매출액 점유율 13.1%로 2022년 영화 사업 진출 이래 처음으로 상반기 배급사 순위 1위에 올랐다. 2위는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로 ‘미키 17’ ‘A MINECRAFT MOVIE 마인크래프트 무비’ 등 9편을 배급을 통해 매출액 508억 원, 매출액 점유율 12.5%를 기록했다.
‘미션 임파서블 : 파이널 레코닝’을 배급한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매출액 467억 원, 매출액 점유율 11.4%로 3위, ‘하이파이브’의 배급사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가 매출액 450억 원 , 매출액 점유율 11.0%로 4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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