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오르는 배춧값 '7천원 돌파'…밥상물가 비상[노컷네컷]

CBS노컷뉴스 황진환 기자 2025. 8. 1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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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폭우가 겹치면서 배춧값이 7000원을 돌파했다.

1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집계에 따르면 어제(18일) 배추 상품 평균 소매가격은 7,062원으로, 전년보다 9.3% 상승했다.

불과 지난달까지만 해도 4000원대였던 배춧값은 지난 13일 6871원에 이어 14일 7023원으로 뛰더니 나흘 만에 다시 올랐다.

전달 대비 상승률은 52%로, 한 포기에 2500원 가까이 오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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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폭우가 겹치면서 배춧값이 7000원을 돌파했다. 1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집계에 따르면 어제(18일) 배추 상품 평균 소매가격은 7,062원으로, 전년보다 9.3% 상승했다. 이는 평년보다 11% 높은 수준이다. 불과 지난달까지만 해도 4000원대였던 배춧값은 지난 13일 6871원에 이어 14일 7023원으로 뛰더니 나흘 만에 다시 올랐다. 전달 대비 상승률은 52%로, 한 포기에 2500원 가까이 오른 셈이다. 사진은 19일 서울시내 한 전통시장에서 판매 중인 배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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