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호·김구·이회영…광복의 의미 되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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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들에게 독립은 시급한 과제였지만, 독립 이후의 비전 역시 중요한 문제였습니다.
이번 주 읽어볼 만한 책들을 이주상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독립운동가들의 말을 통해 광복의 의미를 생각해보게 해주는 <우리는 나라를 회복할 것입니다> 입니다. 우리는>
정치를 쇄신하고 문화를 발전시켜 세계열강과 나란히 경쟁하자는 이회영 선생까지 역경과 고난 속에서도 미래를 내다봤던 45명 독립운동가의 말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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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독립운동가들에게 독립은 시급한 과제였지만, 독립 이후의 비전 역시 중요한 문제였습니다.
이번 주 읽어볼 만한 책들을 이주상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우리는 나라를 회복할 것입니다 / 김구 외 / 창비]
독립운동가들의 말을 통해 광복의 의미를 생각해보게 해주는 <우리는 나라를 회복할 것입니다>입니다.
도산 안창호 선생은 망국의 죄는 모든 국민이 나눠야 하는데, 나라를 망하게 한 자는 곧 나라를 회복할 자라는 희망을 전했습니다.
백범 김구 선생 역시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라고 민족의 미래를 설계했습니다.
정치를 쇄신하고 문화를 발전시켜 세계열강과 나란히 경쟁하자는 이회영 선생까지 역경과 고난 속에서도 미래를 내다봤던 45명 독립운동가의 말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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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어린이들 / 이영은 / 을유문화사]
일제강점기 조선의 어린이들은 어떻게 살고 있었을까, 당시 글짓기대회 수상작들을 통해 본 <제국의 어린이들>입니다.
한쪽 눈을 잃은 채 전쟁에서 돌아온 오빠 이야기에서 참혹했던 전쟁의 실상이 전해집니다.
거지 아이를 보고 연민을 느끼며 자신이 가진 것을 내어주는 등 제국주의 시대에도 순수했던 어린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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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안의 역사 컬렉션 / 박건호 / 휴머니스트]
수집품으로 만나는 일제시대사 <내 방안의 역사 컬렉션>입니다.
아홉 명의 청년들이 10년 뒤인 1951년 다시 만나기로 하고 비장한 표정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살아남았더라도 만나기로 했던 날은 한국 전쟁이 한창인 때였습니다.
2차 대전 말기 미국이 피침략국 시리즈 우표를 발행했는데, 태극기 우표는 두 달여 만에 400만 장 넘게 팔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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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미래 / 정민환 / 심심]
문명을 발전시킨 인간 뇌의 비밀 <기억의 미래>입니다.
우리 뇌의 중요한 요소는 상상하는 능력이고, 특히 고차원적이고 추상적인 사고 능력에서 혁신이 이뤄진다는 것입니다.
인공지능 시대에는 인간에게 요구되는 역량도 바뀌어서 비판적 사고가 필수적이라고 조언합니다.
(영상취재 : 강시우, 영상편집 : 김병직)
이주상 기자 joos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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