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찬미, 지민-민아-설현 불화설 언급…"아득바득 쌓았는데 한순간에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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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찬미로 이름을 알렸던 배우 임도화가 그룹 불화설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임도화는 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그룹 불화설 이후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임도화는 과거 AOA 활동 당시 불거졌던 불화설과 관련해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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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윤지 기자] 그룹 'AOA' 찬미로 이름을 알렸던 배우 임도화가 그룹 불화설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임도화는 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그룹 불화설 이후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임도화는 과거 AOA 활동 당시 불거졌던 불화설과 관련해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그는 "마지막까지 함께 활동했던 멤버들 지민, 혜정, 설현, 유나 언니와는 지금도 다 연락하며 지내고 있다"고 밝히며 여전히 멤버들과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임도화는 "그렇게 치열하게 살아서 아득바득 쌓아 올렸는데 한순간에 무너지는 것도 경험했다"며 "빠르게 쌓아 올리는 게 다 부질없다는 생각이 든다"고 불화설 이후 감정의 변화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제작진이 "완전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하는데 어떠냐"고 묻자 임도화는 "이겨내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다. 올라갈 곳이 있는 게 너무 좋고 하나하나 일궈내는 과정에서 엄청 큰 행복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도화의 결혼 소식도 공개됐다. 임도화는 "남편과 이미 동거 중이라 주변에서는 우리를 부부로 생각한다"고 말하며 예비 신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예비 신랑은 5살 연상의 교회 오빠로 알려졌다.
AOA는 '심쿵해', '단발머리', '짧은 치마'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2010년대 큰 인기를 누렸지만 2020년 멤버 간 갈등과 갑작스러운 논란으로 팀 활동을 종료하고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았다. 이후 임도화는 배우로서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하며 차분하게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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