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우 의장에게 "22일 전대 이후로 본회의 연기" 요청

김승욱 2025. 8. 19. 11: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19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오는 21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 일자를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열리는 22일 이후로 연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우 의장 예방 후 기자들과 만나 "당의 가장 중요한 정치행사이고 축제의 장이 돼야 하는 전대가 열리는 날 본회의를 한다는 것은 수용하기 어렵다"며 "의장께 본회의 날짜를 전대 이후로 조정해 줄 것을 부탁드렸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송언석 "우 의장 '여야 원내대표가 좀 더 상의해 달라' 당부"
우원식 국회의장 방문하는 국민의힘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비롯한 중진 의원들이 19일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본회의 개의 일정 조정 등을 요청하기 위해 국회의장실을 방문하고 있다. 2025.8.19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조다운 기자 = 국민의힘 지도부는 19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오는 21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 일자를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열리는 22일 이후로 연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우 의장 예방 후 기자들과 만나 "당의 가장 중요한 정치행사이고 축제의 장이 돼야 하는 전대가 열리는 날 본회의를 한다는 것은 수용하기 어렵다"며 "의장께 본회의 날짜를 전대 이후로 조정해 줄 것을 부탁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의장께서는 충분히 상황에 대해 인지하고 계셨다"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하고도 상의하실 것이고, 여야 원내대표 간에도 일정에 대해 좀 더 상의해달라고 말씀했다"고 전했다.

다만, '22일 이후 구체적인 날짜를 제안했는가'라는 물음에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답했다.

민주당은 21일부터 24일까지 본회의를 열고 방송문화진흥회법 개정안과 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 집중투표제 시행 의무화 등이 포함된 상법 개정안,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에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 진행 방해)로 법안 처리를 저지할 계획이나, 절대다수 의석을 차지한 민주당은 국회법에 따라 필리버스터 개시 24시간 후 이를 강제 종료하고 법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kind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