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짐 우려' 남해 다랭이마을 300살 이팝나무 긴급 보호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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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이 남면 다랭이마을 내 수령 300년 이팝나무의 생육 환경을 긴급 개선하는 보호 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이 나무 중심부에서 갈라짐 현상이 발생해 태풍이나 강풍시 쓰러지거나 찢어질 수 있단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군은 고향사랑기금 '우리 동네 노거수 정비사업' 예산을 활용해 9월까지 보호 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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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남해군이 남면 다랭이마을 내 수령 300년 이팝나무의 생육 환경을 긴급 개선하는 보호 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이 나무 중심부에서 갈라짐 현상이 발생해 태풍이나 강풍시 쓰러지거나 찢어질 수 있단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군은 고향사랑기금 '우리 동네 노거수 정비사업' 예산을 활용해 9월까지 보호 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조치 내용은 △갈라짐 부위에 양방향 핀 고정 및 쇠조임 보강 △수관 정비를 통한 가지 솎아내기 △줄당김 시공으로 하중 분산 조치 △태풍 등 기상 이변 대비 구조 안정성 확보 등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 역사와 정체성을 지닌 귀중한 노거수가 무관심 속에 피해목으로 전락하거나 낮은 가격에 매각되는 사례를 보면 안타깝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금을 적극 활용해 지역의 문화·생태 자산 보호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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