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리서치 스테이블 분석 보고서 발간…“가스비 없는 USDT 전송으로 스테이블코인 대중화 견인”

이원지 2025. 8. 1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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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3 전문 리서치 및 컨설팅사 타이거리서치가 USDT 전용 결제 체인 '스테이블(Stable)'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은 비자카드의 거래량을 넘어서는 1,500억 달러 규모의 유통량과 3억 500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하며 단순한 암호화폐를 넘어 실질적인 글로벌 결제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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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리서치

웹3 전문 리서치 및 컨설팅사 타이거리서치가 USDT 전용 결제 체인 '스테이블(Stable)'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은 비자카드의 거래량을 넘어서는 1,500억 달러 규모의 유통량과 3억 500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하며 단순한 암호화폐를 넘어 실질적인 글로벌 결제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네트워크 혼잡 시 급등하는 수수료, 느린 정산 속도, 복잡한 사용자 경험이라는 구조적 문제로 일반 사용자들의 일상적 사용에는 여전히 높은 진입장벽이 존재한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스테이블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블록체인과 달리 처음부터 USDT를 중심으로 설계된 전용 결제 체인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에 의하면 스테이블은 개인 간 거래(P2P) 시 USDT 전송을 가스비 없이 가능하게 하며, StableBFT라는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해 1초 이내에 모든 거래를 완료한다. 또한 이더리움 호환성을 유지해 메타마스크, 이더스캔 등 기존 도구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해 학습 부담 없이 쉬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스테이블이 무료 전송으로 사용자를 유치한 후 세 가지 시나리오로 확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장된 빠른 처리 속도를 바탕으로 기업 정산, 핀테크 등 안정성이 중요한 기관급 서비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생태계를 확장하고, 무료 전송을 통해 소액 DeFi 활동 및 마이크로 페이먼트 생태계를 형성해 온체인 서비스를 폭발적으로 성장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궁극적으로는 스테이블코인이 실물 경제의 표준 결제 수단이 되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윤승식 타이거리서치 선임연구원은 “스테이블은 USDT 중심 인프라를 통해 스테이블코인의 대중 채택을 목표로 한다”며 “무료 전송의 편리성으로 사용자를 유입시킨 후 다양한 부가 서비스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전략으로 USDT 생태계의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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