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포니정재단 ‘영리더상’에 정다정 공군 소령·김병훈 에이피알 대표

이강진 2025. 8. 1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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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정재단은 제6회 '포니정 영리더상' 수상자로 정다정 공군 소령과 김병훈 에이피알(APR)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정 소령은 2019년 대한민국 여군 최초로 개발시험비행 교육과정에 선발됐으며 이후 KF-21 개발시험비행 자격을 취득했다.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은 "정다정 소령은 대한민국 항공우주 미래에 대한 사명감을 지닌 여성 인재이자 선구자"라며 "김병훈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를 성공적으로 확장한 차세대 경영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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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정재단은 제6회 ‘포니정 영리더상’ 수상자로 정다정 공군 소령과 김병훈 에이피알(APR)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정 소령은 2019년 대한민국 여군 최초로 개발시험비행 교육과정에 선발됐으며 이후 KF-21 개발시험비행 자격을 취득했다. 정 소령은 2026년 실전 배치를 앞둔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의 시험비행 안정성과 성능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재단은 “공군 내 여군 조종사 비율이 약 4%에 불과한 현실 속에서 정 소령은 성별이 아닌 실력과 헌신으로 국토방위의 최전선에 선 상징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
정다정 공군 소령(왼쪽), 김병훈 에이피알(APR) 대표이사. 포니정재단 제공
김 대표는 2014년 에이피알 창업 이후 단기간 내 국내를 넘어 미국, 일본, 중화권 등 해외 유력시장에 진출하며 ‘K-뷰티’ 업계의 새로운 강자로 성장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뽑혔다.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은 “정다정 소령은 대한민국 항공우주 미래에 대한 사명감을 지닌 여성 인재이자 선구자”라며 “김병훈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를 성공적으로 확장한 차세대 경영인”이라고 강조했다. 정 이사장은 이어 “두 수상자 모두 포니정 정신인 도전, 혁신, 사회적 기여를 대표한다”고 했다.

포니정 영리더상은 젊은 혁신가를 응원하고자 2020년 신설됐다. 현대자동차 설립자인 ‘포니 정’ 고(故) 정세영 HDC그룹(전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혁신과 도전 정신을 이어간다는 취지 아래 우리 사회에 진취적 정신으로 긍정적 변화를 일으킨 40세 이하 혁신가 2명을 선정해 각각 상금 5000만원과 상패를 수여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다음달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열린다.

이강진 기자 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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