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펑펑 울다 잠들고 또 털어버리고…비호감 시절의 나, 계속 버텼다"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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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영란이 청춘의 풋풋했던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장영란은 개인 계정에 "나의 찬란했던 청춘"으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20대 시절 자신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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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주경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청춘의 풋풋했던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장영란은 개인 계정에 "나의 찬란했던 청춘"으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20대 시절 자신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장영란은 "꿈도 많고, 부끄러움은 더 많은 참 많이 순수했던 나의 20대다"라며 "하지만 비호감 시절의 나, 열정도 많고 꿈도 많았지만 늘 내 뜻대로 되지 않아 위축되고 또 위축되었던 나, 도와주는 이 없지만 늘 긍정의 힘으로 펑펑 울다 잠들면 그다음 날 또 털어버리고 다시 도전하고 또 도전하고 또 버티고 또 버텼던 나다"라고 오뚝이처럼 일어났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앞이 깜깜했지만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다 보니 삶이 조금씩 조금씩 바뀌더라고요. 우리 조금씩 긍정의 힘으로 버티고 견뎌봐요. 꼭 귀인이 꼭 행운이 꼭 찾아올 거예요"라고 희망을 전했다.
사진 속 20대의 장영란은 당시 유행하던 큰 링 귀걸이를 한 채 반팔티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다른 사진 속에서는 머리를 하나로 땋고 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치아가 보이는 미소를 드러냈다. 힘들었던 당시에도 장영란은 밝은 미소로 대중에게 희망찬 에너지를 전달했다.
장영란은 과거 한 방송에서 예쁜 척을 하는 여성 출연자를 향해 "정말 비호감이다"라고 말했다가 다른 출연자에게 "네가 더 비호감이다"라는 말을 듣고 "비호감" 이미지를 얻게 됐다. 당시에도 장영란은 "비호감으로 불리지만, 솔직하게 기분이 나쁘지는 않다"라며 긍정적인 태도를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해당 게시물에 "지금도 여전히 그대로세요", "웃음이 너무 예뻐요", "언니 모습 덕분에 위로받아요" 등과 같은 따뜻한 댓글을 남겼다.
장영란은 지난 2001년 엠넷 VJ 9기로 선발되어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현재 방송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주경 기자 kjk@tvreport.co.kr / 사진= 장영란,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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