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임도화, 5세 연상 남편+결혼식 현장 공개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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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배우 임도화가 결혼식 장면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는 2010년대 큰 사랑을 받았던 'AOA'의 막내 임도화(찬미)가 새로운 사랑꾼으로 합류해 결혼식 당일을 공개했다.
결혼식 당일 '새신부' 임도화는 화려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식장에 들어섰다.
'AOA'의 히트곡 '심쿵해'가 식장에 울려 퍼지고 임도화의 여동생이 단독으로 축무를 펼쳐 모두를 감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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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그룹 'AOA' 출신 배우 임도화가 결혼식 장면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는 2010년대 큰 사랑을 받았던 'AOA'의 막내 임도화(찬미)가 새로운 사랑꾼으로 합류해 결혼식 당일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은 전국 시청률 4.0%, 분당 최고 시청률 4.5%(닐슨코리아 기준)까지 치솟으며 종편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2년의 아이돌 생활을 마치고 배우로 변신한 임도화는 5살 연상의 '교회 오빠' 남편과 동거 중인 사실을 밝혔다. 그는 결혼식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고민할 시간이 없다. 결혼식까지 마무리 잘하고 빨리 신혼여행을 가야 한다"라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결혼식 일주일 전 임도화는 구미 고향집을 찾았다. 27년간 한 자리에서 미용실을 운영한 그의 어머니는 단칸방에서 세 딸과 함께 갈 곳 없는 청소년들을 돌봤다고 해 감동을 자아냈다. 그는 어려웠지만 행복했던 그 시절을 떠올리며 "비를 막아줄 지붕이 있어 행복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결혼식 당일 '새신부' 임도화는 화려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식장에 들어섰다. 'AOA' 출신 지민, 설현, 혜정을 포함해 어린 시절을 함께했던 '구미 삼총사' 오빠들까지 많은 하객들이 그의 결혼을 축복했다.
본격적인 축가 전 임도화의 여동생이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하며 그와 사랑꾼 MC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AOA'의 히트곡 '심쿵해'가 식장에 울려 퍼지고 임도화의 여동생이 단독으로 축무를 펼쳐 모두를 감탄시켰다.
임도화는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삶을 지켜냈다. 이제 인생 2막의 시작 같다"라는 소감을 남기며 버진 로드를 걸었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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