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푸틴 만난다고 했는데…핀란드 대통령은 “푸틴 못 믿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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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데르 스투브 핀란드 대통령이 1주일 안에 우크라이나 안보 보장의 세부 내용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AFP·로이터 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투브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의지의 연합' 유럽 정상들의 백악관 회담 직후 기자들에게 "우리는 안보 보장과 향후 조치에 대해 합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의지의 연합'이 이미 안보 보장을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이를 기반으로 해서 보장안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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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알렉산더 스투브 핀란드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열린 회담 중 함께 걸어가고 있다. [로이터]](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1/ned/20250921093440029zdkq.jpg)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알렉산데르 스투브 핀란드 대통령이 1주일 안에 우크라이나 안보 보장의 세부 내용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AFP·로이터 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투브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의지의 연합’ 유럽 정상들의 백악관 회담 직후 기자들에게 “우리는 안보 보장과 향후 조치에 대해 합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의지의 연합’은 영국과 프랑스가 주도하는 자발적 우크라이나 지원 국제 연합체다.
그는 ‘의지의 연합’이 이미 안보 보장을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이를 기반으로 해서 보장안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회담에서 “가장 중요한 합의 사항은 살육이 멈춰야 한다는 것이었다”며 “우리의 목표는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 자주권을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미국이 어떤 방식으로 참여할지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없지만 미국과 함께 안보 보장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러시아의 입장과는 명확히 다르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이번 회담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조약 5조 유형의 안보 보장에 대해 논의했다고도 전했다.
나토 조약 5조는 나토 회원국 중 하나가 공격을 받으면 이를 다른 모든 회원국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해 무력 사용 등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다는 집단 방위 조항으로 앞서 유럽 정상들이 이번 회담에서 미국에 제안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한편 그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 양자 회담과 트럼프 대통령이 추가로 참여하는 3자 회담이 논의되는 것과 관련해 푸틴을 “신뢰할 수 없다”고 경계하기도 했다.
스투브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이 그러한 만남에 응할 용기가 있을지 볼 것”이라며 “아니면 그는 이번에도 단지 시간을 벌 생각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회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성과 지향적인 사람”이라며 “오늘의 대화는 일부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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