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1,620억’ 몸값 자랑했던 그릴리쉬, 에버턴 데뷔전 소감 남겼다...“정말 자랑스러워”

송청용 2025. 8. 1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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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그릴리쉬가 에버턴에서 데뷔전을 치른 소감을 남겼다.

그릴리쉬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비록 오늘은 아쉬운 결과였지만, 이렇게 훌륭한 클럽에서 데뷔할 수 있어 정말 자랑스럽다. 일요일이 기다려진다"라고 전했다.

이에 그릴리쉬는 19일 에버턴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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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잭 그릴리쉬가 에버턴에서 데뷔전을 치른 소감을 남겼다.


그릴리쉬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비록 오늘은 아쉬운 결과였지만, 이렇게 훌륭한 클럽에서 데뷔할 수 있어 정말 자랑스럽다. 일요일이 기다려진다”라고 전했다.


앞서 그릴리쉬는 13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동행을 마치고 에버턴으로 이적했다. 당시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1일 “그릴리쉬가 맨시티에서 에버턴으로 임대 이적한다. 이번 계약은 5,000만 파운드(약 940억 원)의 완전 이적 옵션을 포함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릴리쉬가 잉글랜드 대표팀 복귀를 목표로 내린 큰 결단이었다. 그릴리쉬는 2021-22시즌을 앞두고 1억 유로(약 1,620억 원)라는 기록적인 이적료로 맨시티에 영입됐지만,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맨시티에서의 통산 기록은 157경기 17골 23도움.


이에 그릴리쉬는 19일 에버턴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그릴리쉬가 속한 에버턴은 19일 오전 4시 영국 리즈에 위치한 엘런드 로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개막전(1라운드)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에 0-1로 패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이날 그릴리쉬는 후반 26분 교체 투입되면서 데뷔전을 치렀으며, 20분이라는 짧은 시간 속에서도 슈팅 1회, 패스 성공률 90%(9/10), 키패스 2회, 스프린트 2회 등을 기록하면서 존재감을 뽐냈다.


다만 그릴리쉬의 부담감은 갈수록 커질 듯싶다. 에버턴의 경기력이 처참했기 때문. 1골 차로 끝난 게 다행일 정도로 ‘승격팀’ 리즈에 처참히 끌려다녔다. 결국 라인을 완전히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후반 37분 제임스 타코우스키의 핸드볼 파울로 인해 페널티킥(PK)을 내주면서 끝내 무너졌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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