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10곳 중 6곳 “하반기 채용”…지난해 대비 25%p ↑

이상현 2025. 8. 19. 10: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기업 10곳 중 6곳은 올해 하반기 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크루트는 2025 하반기 국내 기업의 채용 계획 여부와 채용 규모, 방식을 알아보기 위해 7월 7일부터 8월 3일까지 국내 기업 591곳(대기업 72곳, 중견기업 107곳, 중소기업 412곳)을 대상으로 '2025 하반기 채용 동향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기업 10곳 중 6곳은 올해 하반기 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크루트는 2025 하반기 국내 기업의 채용 계획 여부와 채용 규모, 방식을 알아보기 위해 7월 7일부터 8월 3일까지 국내 기업 591곳(대기업 72곳, 중견기업 107곳, 중소기업 412곳)을 대상으로 ‘2025 하반기 채용 동향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하반기 대기업 중 채용 계획을 확정지은 곳의 비율은 59.7%로 지난해 대비 24.8%포인트(p) 증가했다.

반면 중견기업의 채용 확정률은 전년대비 7.4%p 하락한 43.0%로 조사됐다. 중견기업의 채용 확정률은 2016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 채용을 확정한 중소기업의 비율은 49.0%로 지난해보다 1.6%p 증가했다.

대기업은 채용 확정률과 함께 채용 규모도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나왔다. 지난해 한 곳도 없었던 세 자릿수 채용이 20.9%로 나타났다. 두 자릿수 채용도 51.2%로 전년비 5.0%p 증가했다.

중견기업은 채용 규모 면에서도 감소세가 예고됐다. 세 자릿수 채용은 2.2%로 지난해보다 0.2%p 감소했다. 두 자릿수 채용도 28.3%로 지난해보다 12.2%p 줄었다.

중소기업의 경우 한 자릿수 채용이 90.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 방식은 응답 기업 중 62.2%가 ‘수시 채용’을 하겠다고 답했다. 정기 공채는 20.8%로 전년 대비 1.8%p 감소했다.

대기업의 경우 정기 공채 63.5%로 가장 많은 비중을 나타냈다. 특히 대기업의 정기 공채 선발 비율은 전년 대비 1.6%p 증가하면서 회복세를 보였다. 반면 인턴 채용은 9.6%로 2.3%p 감소했다.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대기업의 채용 확정률이 반등하면서 대기업 채용을 노리는 구직자들은 지난해보다 나아진 채용 환경을 만나게 될 것이다”라며 “반면 신입 구직자들이 경력을 주로 쌓는 중견기업의 채용 확정률이 감소한 것도 채용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 말했다.

또 “최근 2년간 기업의 채용 방식에서 정기 공채와 인턴채용의 차이가 좁혀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기업들이 인턴채용도 정기 및 수시 채용처럼 채용의 보편적 방식으로 여기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말했다.

인크루트 제공


이상현 기자 ishsy@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