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골퍼 강지만 '공이 안 맞을 때 꺼내보는 골프책' 출간

권훈 2025. 8. 1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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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에서 뛴 프로 골프 선수 강지만이 골프의 원리와 현상을 알기 쉽게 풀어낸 '공이 안 맞을 때 꺼내보는 골프책'을 펴냈다.

'공이 안 맞을 때 꺼내보는 골프책'은 강지만이 프로 선수가 되기 전부터 20년 넘게 작성한 운동 일지를 토대로 삼고, 투어에서 뛰었던 경험과 은퇴 후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여러 사람을 지도하면서 얻은 지식과 교훈을 씨줄 날줄로 엮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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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골퍼 강지만이 펴낸 '공이 안 맞을 때 꺼내보는 골프책' [신사우동 호랑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에서 뛴 프로 골프 선수 강지만이 골프의 원리와 현상을 알기 쉽게 풀어낸 '공이 안 맞을 때 꺼내보는 골프책'을 펴냈다.

강지만은 2006년 KPGA 투어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했고 한국오픈과 삼성 베네스트 오픈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일본투어에서 4년을 뛰었다.

'공이 안 맞을 때 꺼내보는 골프책'은 강지만이 프로 선수가 되기 전부터 20년 넘게 작성한 운동 일지를 토대로 삼고, 투어에서 뛰었던 경험과 은퇴 후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여러 사람을 지도하면서 얻은 지식과 교훈을 씨줄 날줄로 엮어냈다.

부제목 '세상에서 가장 쉬운 골프의 뇌과학'에서 보듯 강지만은 골프 원리를 뇌과학을 통해 설명한다.

'루틴이라는 착각', '전동카트의 불편한 진실', '연습장 타석과 연습 효율성의 상관관계', '연습량의 함정', '노력과 보상의 저울', '라운드 후 복기의 기적', '명시적 학습의 폐해' 등을 경험담에 비추어 사실적이고 명쾌하면서도 흥미롭게 해설한다.

골프전문 사진기자 박태성이 찍은 87점의 사진과 해설을 곁들였고, 골프 전문기자 출신 칼럼니스트 오상민은 출판 기획을 맡았다.

강지만은 "책 한 권을 낸다는 게 이렇게나 힘든 일인지 몰랐다. 세 사람의 생각이 모두 달라서 원고를 완성하고도 여러 차례 수정 작업을 반복했다. 책을 받아 든 날까지 '진짜 나오는 건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였다. 기쁜 마음보다 안도감이 더 큰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사우동 호랑이에서 펴냈으며 400쪽이다.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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