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검, 건진법사 '관봉권' 띠지 분실‥"직원이 잃어버려"

이승연 2025. 8. 19. 10: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찰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의 집을 압수수색 해 확보한 돈다발의 출처를 추적할 수 있는 증거물인 관봉권 띠지 등을 분실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지난해 12월 전 씨 자택에서 현금 1억 6천5백만 원을 확보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직원이 현금을 세던 과정에서 관봉권을 묶어둔 지폐 띠지와 스티커를 잃어버렸다고 밝혔습니다.

띠지와 스티커에는 관봉권의 출처를 알 수 있는 지폐 검수 날짜와 담당자, 부서 등의 정보가 기재돼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의 집을 압수수색 해 확보한 돈다발의 출처를 추적할 수 있는 증거물인 관봉권 띠지 등을 분실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지난해 12월 전 씨 자택에서 현금 1억 6천5백만 원을 확보했습니다.

그중 5천만 원 신권은 한국은행 관봉권이었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직원이 현금을 세던 과정에서 관봉권을 묶어둔 지폐 띠지와 스티커를 잃어버렸다고 밝혔습니다.

띠지와 스티커에는 관봉권의 출처를 알 수 있는 지폐 검수 날짜와 담당자, 부서 등의 정보가 기재돼 있습니다.

수사기관은 통상 띠지 등에 적힌 정보를 토대로 돈의 출처를 역추적합니다.

수사 과정에서 핵심 단서를 잃어버리는 일이 발생했지만, 서울남부지검은 감찰도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검찰은 해당 직원이 띠지의 중요성을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고 했습니다.

검찰은 결국 전 씨 집에서 발견된 현금 출처를 밝히지 못한 채 사건을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에 넘겼습니다.

이승연 기자(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6746961_3671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