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세컨드 홈' 세제지원 지역 지정…정주 여건 개선 박차

박영서 2025. 8. 1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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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군이 정부의 '세컨드 홈' 세제지원 대상 지역에 새롭게 포함되면서 정주 여건 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세컨드 홈 세제지원 대상 지역 포함은 주택 거래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통한 지병 소멸 위기 극복 기회"라며 "정주 여건을 개선해 인구 유입에 힘쓰고, 지역에 활력을 더하는 정책을 지속해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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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거래 활성화·인구 유입 기대…"지방소멸 위기 극복 기회"
덕산지구 개발 조감도 [인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 인제군이 정부의 '세컨드 홈' 세제지원 대상 지역에 새롭게 포함되면서 정주 여건 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세컨드 홈 특례는 비수도권 인구감소 지역에서 주택을 한 채 더 구매해도 '1가구 1주택' 과세 혜택을 유지하도록 하는 제도다.

군은 덕산 주거형 지구단위 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주차장과 광장 등 기반 시설을 확충해 2030년까지 주택 1천529호 공급을 목표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공공기관 이전과 토속어종산업화센터 건립 등 신규 사업도 연계해 도심 기능 강화와 성장 거점 마련을 꾀한다.

군은 총사업비 200억원을 들여 군 계획도로 공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덕산지구 개발에 나서고 있다.

올해 말까지 토지 보상과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절차가 완료된 노선부터 차례로 착공한다.

이와 함께 미활용 군용지를 활용한 주거단지 개발도 추진한다.

옛 화생방대대와 수색대대 터 14만8천70㎡에 총 380억원을 투입해 300세대 규모 청년·은퇴자 마을을 조성한다.

청년·제대군인·은퇴자 맞춤형 택지와 '인제 살아보기 타운하우스'를 비롯해 커뮤니티, 생활편의시설, 문화·체육시설을 갖춘 단지로 짓는다.

이 사업은 2027년 9월 착공을 목표로 현재 관련 인허가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2027년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개통에 대비한 다양한 유형의 주거단지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세컨드 홈 세제지원 대상 지역 포함은 주택 거래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통한 지병 소멸 위기 극복 기회"라며 "정주 여건을 개선해 인구 유입에 힘쓰고, 지역에 활력을 더하는 정책을 지속해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제군 인제읍 전경 [인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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