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 정가은, 부친 암 투병 고백…"큰 수술 앞두고 있어" [RE:뷰]

신윤지 2025. 8. 1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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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가은이 아버지의 암 투병 사실을 공개했다.

채널 '원더가은_정가은'에는 지난 18일 '(눈물주의) 정가은이 오늘 꼭 택시로 아빠를 모시고 싶었던 이유..ㅣ원더가은 EP.20'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정가은의 아버지는 30년 넘게 택시 기사로 일했으며 20년 무사고 운전으로 경찰청장 표창을 받은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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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윤지 기자] 배우 정가은이 아버지의 암 투병 사실을 공개했다.

채널 '원더가은_정가은'에는 지난 18일 '(눈물주의) 정가은이 오늘 꼭 택시로 아빠를 모시고 싶었던 이유..ㅣ원더가은 EP.20'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정가은은 "택시 운전면허를 취득한 뒤 제일 먼저 아빠를 첫 손님으로 태우고 싶었는데 아빠가 건강이 조금 안 좋으셔서 그렇게 못했다"며 "오늘은 컨디션이 괜찮다고 하셔서 아빠를 손님으로 모시게 됐다"고 말하며 직접 운전대를 잡았다.

정가은의 아버지는 30년 넘게 택시 기사로 일했으며 20년 무사고 운전으로 경찰청장 표창을 받은 이력이 있다. 하지만 과거 식도암 수술 이후 건강이 악화되면서 택시 운전을 그만둬야 했다.

이후 아버지는 식도암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최근 또 다른 암 진단을 받았고 지난 17일 입원해 19일 수술을 앞두고 있다. 정가은은 "작은 수술이 아니라서 걱정이 크다"며 "아빠가 큰 수술 받기 전에 꼭 내 차를 한번 태워드리고 싶었다"고 애틋한 속내를 전했다.

이에 아버지는 "수술 전에 딸이 운전하는 차를 타니 기분이 좋다"고 말해 훈훈한 부녀의 정을 느끼게 했다.

정가은은 이어 "수술이 잘 돼서 합병증 없이 건강하게 퇴원하실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함께 응원해 주셨으면 한다"며 간절한 바람을 덧붙였다.

정가은은 2016년 결혼해 딸을 얻었으나 2018년 이혼 후 홀로 양육 중이다. 최근에는 수입이 불안정한 방송 활동과 생활고를 극복하기 위해 택시 기사로도 활동하며 제2의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원더가은_정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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