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태풍 가능성 ‘링링’…22일 새벽 제주 해상 접근
원소정 기자 2025. 8. 19. 10:01

올해 첫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있는 '열대저압부'가 제주 해상을 향해 북상하고 있다. 다만 세력이 약해 미칠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28호 열대저압부가 이날 오전 3시를 기해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340㎞ 부근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다.
이 열대저압부는 20일 오전 3시께 중심기압 1002㍱, 중심 부근 최대 초속 18m의 태풍 링링(LINGLING)으로 발달할 것으로 보인다.
태풍은 약한 세력을 유지한 채 북진하다, 22일 오전 3시께 열대저압부로 약화해 서귀포 남남서쪽 약 170㎞ 부근 해상까지 접근하겠다.
이후 다시 북북서진해 24일 오전 3시께 서귀포 서쪽 약 340㎞ 부근 해상까지 올라온 뒤 소멸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열대저압부가 소멸할 것으로 예상되는 24일까지 제주에는 비 소식이 없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