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르르 쏟아진 알갱이에 ‘빙판’ 같던 고속도…SUV 운전자 안타까운 참변
권기정 기자 2025. 8. 19. 09:58
하동 남해고속도 부산 방면서
화물차서 쏟아진 플라스틱에
뒤 차량 미끄러지면서 추돌사
19일 오전 하동 남해고속도로에서 플라스틱 알갱이가 쏟아지면서 추돌사고가 발생, 1명이 숨졌다. 경남경찰청 제공
화물차서 쏟아진 플라스틱에
뒤 차량 미끄러지면서 추돌사

19일 오전 5시40분쯤 경남 하동군 진교면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면 진교나들목 부근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가 화물차(25t)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 A씨(40대)가 크게 다쳐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이날 사고는 화물차에 실려있던 플라스틱 알갱이가 도로에 쏟아졌으며 SUV차량이 미끄러지면서 갓길에 정차한 화물차 후미를 추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로에 쏟아진 플라스틱 알갱이들은 미세한 크기로, 수천 개 이상이 도로에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직전 화물차 운전자 B씨(50대)는 수습을 위해 차량을 갓길에 정차했다.
경찰은 B씨를 적재물추락방지조치 위반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권기정 기자 kw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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