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팩트, 인도에 반도체 OSAT 구축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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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에이팩트가 인도에서 추진 중인 한국 OSAT(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기업 최초의 현지 합작(JV) 프로젝트가 본격화한다.
에이팩트 관계자는 "이번 승인은 단순한 공장 설립이 아니라,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에서 에이팩트의 입지를 강화하고 장기 성장 기반을 확보하는 전략적 전환점"이라며 "한국 OSAT 기업 최초의 인도 진출로, 인도를 첨단 기술 중심의 글로벌 거점으로 육성하고 시장 다변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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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에이팩트가 인도에서 추진 중인 한국 OSAT(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기업 최초의 현지 합작(JV) 프로젝트가 본격화한다.
에이팩트는 인도 안드라프라데시주에 설립 예정인 OSAT 합작 공장 구축이 지난 12일 인도 중앙 각료회의로부터 공식 승인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도 정부의 ‘인도 반도체 미션’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에이팩트는 인도 현지 파트너인 ASIP테크놀로지스와 연간 9600만개 규모의 반도체 후공정 제품 생산이 가능한 시설을 구축한다. 이 프로젝트는 인도 반도체 미션 하에 승인된 총 10건의 국가 전략 프로젝트 중 하나다.
이 프로젝트엔 인도 정부의 대규모 지원이 이뤄진다. 인도 정부는 자본적지출(CAPEX)의 50%를 보조금으로 지급한다. 주정부는 25%를 추가로 지원한다. 에이팩트 투자의 대부분은 현물출자와 컨설팅 서비스 형태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현지 파트너인 ASIP테크놀로지스는 30년 이상의 경력과 실리콘밸리에서의 전략적 네트워크, 그리고 인도 내 운영 경험을 갖춘 베테랑들로 구성된 경영진을 보유하고 있다.
프로젝트의 적용 분야는 모바일폰, 셋톱박스, 차량용 전자시스템 등이다. 해외 고객과의 접점 확대 및 인도를 글로벌 전진기지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에이팩트 측은 향후 국내 IDM(설계·제조 통합) 기업들이 해외 공장을 확대할 경우, 인도 시장 선점에 따른 전략적 우위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이팩트는 2025년 내 착공해 2027년 본격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부지 확보·인프라 구축·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진행 중이다. 에이팩트 관계자는 "이번 승인은 단순한 공장 설립이 아니라,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에서 에이팩트의 입지를 강화하고 장기 성장 기반을 확보하는 전략적 전환점”이라며 “한국 OSAT 기업 최초의 인도 진출로, 인도를 첨단 기술 중심의 글로벌 거점으로 육성하고 시장 다변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밝혔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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