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수익 美 기업 주머니로?”…원전株 약세에 두산에너빌리티 5%대 급락 [종목Pick]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6% 이상 급락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날 오전 9시 39분 기준 전일 대비 3700원(5.68%) 하락한 6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는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웨스팅하우스에 로열티를 지급하지 않는다"라며 "한수원·한전 계약 내용 여파로 원자력 관련주가가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분당두산타워 전경 [두산에너빌리티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ned/20250819095638828qdso.png)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6% 이상 급락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날 오전 9시 39분 기준 전일 대비 3700원(5.68%) 하락한 6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국내 원전 수익 상당 부분이 해외로 유출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원전주 전반의 투심이 악화된 영향으로 주가가 하락했다. 다만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웨스팅하우스 로열티 지급 계약과는 관계가 없다는 설명이다.
한국수력원자력·한국전력이 지난 1월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체결한 합의문에 원전 수출 시 1기당 6억5000만 달러 규모의 물품·용역 구매 계약을 웨스팅하우스와 맺고 기술 사용료도 1억7500만 달러를 지급해야 하는 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소형모듈원전(SMR) 독자 개발·수출 시에도 웨스팅하우스의 기술 자립 검증을 통과해야 한다는 조건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계약 기간은 50년에 달한다.
이 합의는 26조원 규모의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수주를 위한 최종 계약 과정에서 나왔다. 웨스팅하우스는 한수원이 체코에 공급하려는 최신 한국형 원전 APR1400이 자사의 원천 기술에 기반한 것이라며 자국 법원에 지식재산권 소송을 제기하며 제동을 걸었다. 이에 한수원은 지식재산권 분쟁을 끝내기 위한 협상을 진행했다.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는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웨스팅하우스에 로열티를 지급하지 않는다”라며 “한수원·한전 계약 내용 여파로 원자력 관련주가가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칼 빼든 송하윤, 학폭 의혹 유포자에 초강경 대응…“협박죄 추가 고소”
- ‘19년 전 실종’ 수의대생 이윤희씨 등신대 훼손한 男, 반전 정체…학과 동기였다
- 훼손된 시신으로 발견된 20대…“불곰에 허벅지 물려 숲 속으로 끌려갔다”
- 개그맨 홍장원 ‘두번째 음주운전’ 고백…“모든 활동 접고 자숙하겠다”
- 김종국 예비신부, 38세 LA 출신 회장품 회사 대표설 추측 확산
- ‘사망설 이연걸, 이번엔 병실서 근황…“예상치 못한 시련”
- 韓 최초의 솔 가수 ‘봄비’ 박인수, 폐렴으로 건강 악화…78세로 별세
- “주 4일제, 연봉 1억8천만원” 압도적 1위…삼성보다 낫다더니, 월급 또 올랐다
- 빌 게이츠, ‘유 퀴즈’ 출연 확정…“인간 존엄에 대한 신념 공감대”
- ‘미스 러시아’ 출신 모델, 엘크와 충돌 사고로 참변…결혼 4개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