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소식] '이재민 마을에서 관광지로'…새마을 도시재생 성과

류호준 2025. 8. 1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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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동 새마을은 1968년 대형 해일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정착하며 형성한 재해복구 주거지다.

KT 빅데이터 플랫폼에 따르면 올 상반기 새마을 방문객은 115만4천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06만6천여명)보다 약 8.3% 늘었다.

이병선 시장은 "재해의 아픈 기억 위에 지역성과 감성을 결합해 거듭난 조양동 새마을은 도시재생의 모범 사례"라며 "속초 전역에서 문화와 새로운 도전이 함께하는 기회를 만들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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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조양동 새마을 [속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속초=연합뉴스) ▲ '이재민 마을에서 관광지로'…새마을 도시재생 성과 = 강원 속초시는 조양동 새마을이 도시재생과 청년 창업을 결합한 공간으로 변모했다고 19일 밝혔다.

조양동 새마을은 1968년 대형 해일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정착하며 형성한 재해복구 주거지다.

반세기가 지난 현재는 좁은 골목과 낮은 담장, 오래된 냉면집과 세탁소 사이로 감성 카페·게스트하우스·소품 가게 등이 들어서며 젊은 세대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속초 최초의 서핑 숍이 문을 열면서 해양 레포츠 거점 역할도 하고 있다.

관광객 증가세도 뚜렷하다.

KT 빅데이터 플랫폼에 따르면 올 상반기 새마을 방문객은 115만4천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06만6천여명)보다 약 8.3% 늘었다.

이병선 시장은 "재해의 아픈 기억 위에 지역성과 감성을 결합해 거듭난 조양동 새마을은 도시재생의 모범 사례"라며 "속초 전역에서 문화와 새로운 도전이 함께하는 기회를 만들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속초해경 을지연습 [속초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속초해경, 을지연습 돌입…해양 치안 이상 무 = 속초해양경찰서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갑작스러운 공습 및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위기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해양 치안과 구조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실시한다.

첫날에는 전시 상황을 가정해 청사 근무 인원을 안전하게 분산·이동시키는 소산 훈련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이번 훈련 기간 ▲ 전시 임무 수행을 위한 상황 조치훈련 ▲ 테러·재난 등 복합위기 대응훈련 등을 실시한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 상황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 훈련"이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해양 치안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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