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임도화, AOA 지민에 눈물 "멤버와 다 연락해…힘들었다"

신지아 인턴 기자 2025. 8. 1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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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배우 임도화가 같은 그룹 멤버와 연락하고 지낸다고 말했다.

지난 18일 방송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선 임도화가 결혼식을 공개했다.

이후 임도화 결혼식에는 AOA 지민이 하객으로 참석해 눈물을 보였다.

임도화 어머니는 "지민이 아버지가 살아생전에 멤버들한테 엄청 잘해주셨다"며 "그게 생각나서 (울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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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지난 18일 방송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선 그룹 AOA 출신 배우 임도화가 결혼식을 공개했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2025.08.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그룹 AOA 출신 배우 임도화가 같은 그룹 멤버와 연락하고 지낸다고 말했다.

지난 18일 방송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선 임도화가 결혼식을 공개했다.

앞서 그는 "남편을 교회에서 만났다"며 "같이 산 지 6개월 정도 돼서 주변에선 부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도화는 개명에 대해 "오랫동안 찬미로 살아서 사람들이 그렇게 부르면 그냥 둔다"고 했다.

또 그는 "마지막까지 같이 활동했던 지민·혜정·설현·유나 언니는 다 연락한다"고 말했다.

임도화는 결혼 계기로 "힘들 때 처음 종교가 생기고 남편이 다니는 교회를 가게 됐다"며 "오빠가 없었으면 그 시간을 견디기 힘들었을 것 같다"고 했다.

이후 임도화 결혼식에는 AOA 지민이 하객으로 참석해 눈물을 보였다. 그는 임도화 어머니와 포옹하며 울먹였다.

임도화 어머니는 "지민이 아버지가 살아생전에 멤버들한테 엄청 잘해주셨다"며 "그게 생각나서 (울었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ja2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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