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유필선 여주시의원 민주당 전격 탈당…신청사 건립 ‘청신호’ 켜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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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던 유필선 여주시의원이 당론을 거부하고 전격 탈당하면서 여주시 신청사 건립사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여주시 신청사 건립사업은 당초 총 50억원의 공사비 예산이 반영됐지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반대로 삭감된 바 있다.
여주시의회는 오는 21일 임시회를 열고 신청사 건립 관련 예산안을 다시 심의할 예정인 가운데, 유 의원의 입장 변화에 따라 사실상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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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던 유필선 여주시의원이 당론을 거부하고 전격 탈당하면서 여주시 신청사 건립사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유 의원은 지난 18일 민주당 경기도당에 공식탈당계를 제출했다. 그는 “시민 다수가 원하고 있는 신청사 건립을 당론이라는 이유로 반대할 수 없었다”며 “당보다 시민의 뜻이 우선”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번 탈당은 여주시의회 내 구도에 큰 파장을 불러오고 있다.
전체 7명으로 구성된 여주시의회는 기존 더불어민주당 4명, 국민의힘 3명 등으로 민주당이 다수당이었다. 하지만 유 의원의 탈당으로 신청사 예산 심의에서 팽팽한 표대결 구도가 형성되면서, 신청사 건립에 찬성표를 던질 유 의원의 입장 변화가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게 됐다.

여주시 신청사 건립사업은 당초 총 50억원의 공사비 예산이 반영됐지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반대로 삭감된 바 있다. 이에 여주시 이통장 연합회와 시민단체는 시내 곳곳과 마을 입구마다 신청사 건립을 촉구하는 현수막 1천여개를 내걸며 반발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여주·양평 지역위원장은 지난 16일 여주축협 하나로마트에서 전 당원 토론회 및 투표를 열고 '신청사 이전 반대'를 당론으로 결정했으나, 이는 오히려 내부 갈등을 촉발시켰다.
유 의원의 탈당은 이 같은 당론 강행에 대한 직접적인 반응으로 분석된다.
여주시의회는 오는 21일 임시회를 열고 신청사 건립 관련 예산안을 다시 심의할 예정인 가운데, 유 의원의 입장 변화에 따라 사실상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진 상황이다.
정치적 신념보다 시민의 뜻을 우선한 유 의원의 결단이 여주시의 미래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유진동 기자 jdy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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