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집중호우 피해 농가에 대파대 등 복구비 한시 상향

지유리 기자 2025. 8. 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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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최근 회의를 열어 7월16∼20일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규모를 확정하고 복구계획을 심의·의결했다.

농작물·가축 등 농가 사유시설 복구를 위한 재난지원금은 1480억원이다.

정부는 빠른 영농 재개와 피해 복구를 위해 한시적으로 복구비를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14종으로 한정된 농기계 지원 대상은 양수기·예취기 등 피해를 본 모든 기종으로 늘리고 보조율은 35%에서 50%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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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6일부터 쏟아진 집중호우에 물에 잠긴 충북 청주시 오송읍 호계리 들녘. 농민신문DB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최근 회의를 열어 7월16∼20일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규모를 확정하고 복구계획을 심의·의결했다.

농업분야 전체 복구비는 2724억원으로 정해졌다. 농작물·가축 등 농가 사유시설 복구를 위한 재난지원금은 1480억원이다.

정부는 빠른 영농 재개와 피해 복구를 위해 한시적으로 복구비를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먼저 피해가 큰 10개 농작물(수박·오이·딸기·고추·방울토마토·쪽파·멜론·애호박·대파·사과)과 8개 임산물(떫은감·고사리·약용류·조경수·잔디·약초류·표고자목·표고배지)의 대파대 단가를 현실화(100%)한다. 50%였던 국고 지원율은 100%로 상향한다.

가축입식비 보조율도 50%에서 100%로 인상한다. 비닐하우스·축사 등 농림축산시설의 보조율도 35%에서 45%로 올린다. 14종으로 한정된 농기계 지원 대상은 양수기·예취기 등 피해를 본 모든 기종으로 늘리고 보조율은 35%에서 50%로 확대한다.

피해율이 70%가 넘는 농가에는 1개월 치 생계비에 더해 피해 규모 등에 따라 최대 11개월 치를 추가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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