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 2억개+62억 고급빌라’ 김종국 전격 결혼, “대륙이 발칵” 중국 실시간 검색 1위[MD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이 전격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중국에서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 오후 기준 중국 최대 소셜미디어 플랫폼 웨이보(Weibo)의 실시간 인기 검색어에는 “김종국 결혼 발표”라는 키워드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소후닷컴, 시나연예 등 중화권 매체들은 "49세 한류스타 김종국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김종국의 결혼 소식이 순식간에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등의 기사를 쏟아냈다.
앞서 이날 김종국은 공식 팬카페 ‘파피투스’를 통해 손편지를 올리며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그는 “언젠가는 제가 이런 글을 써서 직접 올리게 되는 날이 오지 않을까 늘 마음 속으로 준비는 해왔지만, 막상 이렇게 글을 준비하다 보니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많이 떨리고 긴장된다”라며 “저 장가갑니다”라고 밝혔다.
김종국은 “사실 조금씩 티를 낸다고 내긴 했는데 그래도 분명 갑작스럽게 느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다”라며, “올해가 데뷔 30부년인데 만들고 싶은 앨범은 안 만들고 제가 저의 반쪽을 만들었다. 많이 늦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가는 게 얼마나 다행입니까”라고 전했다.
또한 김종국은 “결혼식은 가까운 시일에 가능한 그리 크지 않은 규모로 가족, 친지분들, 그리고 몇몇 지인 분들과 조용히 치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전격적인 결혼 발표와 함께 그가 과거 예능 프로그램과 유튜브에서 결혼을 암시했던 이야기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월 29일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허경환은 김종국을 향해 “요즘 집도 샀잖아. 다들 신혼집 준비하는 거라던데?”라며 조심스레 말을 꺼냈다.
앞서 김종국은 서울 강남 소재 62억 원대의 주택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사실이 전해지며 결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김종국은 “그것도 맞는 얘기야. 준비해야지. 집이 없으면 어떻게 해? 준비를 해야 결혼하지”라며 결혼을 준비 중임을 시사하는 듯한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2세를 의식한 듯 최근 유튜브를 통해 “꽤 오래전부터 해야한다고 생각했다”면서 정자검사를 받기도 했다.
이어 “나이가 50에 가까워오고 더 늦으면 안된다. 자연임신을 해야 아내가 덜 힘들다. 아무래도 시험관이 여성분들이 고통을 많이 받으신다고 해서 가능하다면 강력한 정자의 파워로"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검사결과 2억 1,600만개의 정자수가 나오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남성들에게 결혼 전 꼭 정자검사를 받아보라고 조언했다.
1995년 터보로 데뷔한 김종국은 ‘한 남자’, ‘제자리 걸음’, ‘사랑스러워’ 등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SBS ‘런닝맨’, ‘미운 우리 새끼’ 등에서 예능감을 발휘하며 대중과 꾸준히 소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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