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조짐 박성현, 세계랭킹 156계단 껑충…캐나다서 2주 연속 ‘톱10’ 도전

조범자 2025. 8. 19.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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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부활 신호탄을 쏘아올린 박성현이 세계랭킹을 156계단이나 끌어 올렸다.

박성현은 19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579위에서 156계단 오른 423위에 자리했다.

2017년 진출한 LPGA 투어에서 메이저 2승을 포함해 7승을 획득하며 세계랭킹 1위까지 올랐던 박성현은 2020년부터 부상과 경기력 저하로 내리막길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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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럥킹 579위→423위
2017년 우승한 무대에서
CME 랭킹 포인트 상승 기대
박성현 [AP]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부활 신호탄을 쏘아올린 박성현이 세계랭킹을 156계단이나 끌어 올렸다.

박성현은 19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579위에서 156계단 오른 423위에 자리했다.

박성현은 전날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끝난 LPGA 투어 스탠더드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공동 7위에 랭크됐다.

2019년 8월 AIG 여자오픈(8위) 이후 무려 6년 만에 톱10에 오르며 부진 탈출의 희망을 쐈다.

2017년 진출한 LPGA 투어에서 메이저 2승을 포함해 7승을 획득하며 세계랭킹 1위까지 올랐던 박성현은 2020년부터 부상과 경기력 저하로 내리막길을 걸었다.

올해가 투어 카드 마지막 시즌인 박성현은 투어 잔류를 위해선 현재 111위인 CME 랭킹을 80위 이내로 끌어 올려야 한다.

박성현은 2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미시소거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1)에서 개막되는 CPCK 여자오픈에 출격해 2주 연속 톱10 진입에 도전한다.

이 대회는 박성현이 LPGA 투어 데뷔 해였던 지난 2017년 우승컵을 들어올린 무대다.

이날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지노 티띠꾼(태국), 넬리 코르다(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1∼3위를 그대로 지키는 등 톱10 순위엔 변화가 없었다.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투어 최초의 쌍둥이 자매 우승 기록을 세운 언니 이와이 아키에(일본)가 29위에서 24위로 상승했고, 공동 3위에 올랐던 동생 이와이 치사토도 30위로 2계단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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