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국대 윙어도 존경하는 선수…"손흥민은 내 인생 최고의 레프트윙"

김종국 기자 2025. 8. 19.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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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게티이미지코리아
고든/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뉴캐슬 공격수 고든이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선보였던 활약을 높게 평가했다.

고든은 지난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프리시즌 경기에 출전했고 손흥민의 토트넘 고별전을 함께했다. 고든은 지난 2019-20시즌 에버튼에서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른 가운데 2022-23시즌 뉴캐슬로 이적해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뉴캐슬에서 10번을 배정받은 고든은 팀의 주축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2024년 A매치 데뷔전을 치른 고든은 A매치 10경기에 출전해 2024년 11월 열린 아일랜드전에서 A매치 데뷔골을 터트리기도 했다.

고든은 토트넘과의 프리시즌 경기를 앞두고 손흥민과의 대결이 주목받았다. 영국 매체 TBR은 '뉴캐슬의 고든이 프리시즌 다음 경기 상대 토트넘의 선수 중 한 명에 대해 존경심을 드러냈다'고 언급했다. 고든은 지난 2022년 5월 열린 북런던더비에서 손흥민이 SNS에 승리를 자축하는 메시지를 남기자 염소 이모티콘으로 댓글을 달았다. 염소 이모티콘은 역대 최고라는 의미를 가진 'GOAT'를 대신해 사용하기도 하는 표현이다.

고든은 "손흥민은 내가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좋아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나와 같은 포지션에서 뛰고 있기도 하고 나의 롤모델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또한 "손흥민과 몇 번 대화도 했다. 경기가 끝난 이후 문자를 주고 받기도 한다"며 "정말 좋은 사람이고 겸손하고 진정한 롤모델이다. 영국과 한국에서 모두 레전드다. 정말 멋진 사람"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7일 손흥민에 대해 다양한 선수들이 인터뷰한 내용을 소개했다. 고든은 "손흥민은 영감을 주는 선수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내 인생 최고의 레프트윙이다. 수 많은 사람들이 손흥민에게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고 그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많은 사람들이 손흥민을 롤모델로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고든의 팀 동료이자 뉴캐슬의 주장 기마랑이스도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선보였던 활약을 높게 평가했다. 기마랑이스는 손흥민에 대한 질문에 "한마디로 딱 잘라 말하기는 어렵다. 레전드라도 말하고 싶다. 토트넘과 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은 레전드다. 나는 항상 손흥민을 좋아했고 레전드라고 표현하고 싶다"는 뜻을 나타냈다.

기마랑이스/게티이미지코리아
기마랑이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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