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한미군사훈련, 명백한 전쟁도발 의지"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2025. 8. 19.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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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 들어온 북한 소식입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어제(18일)부터 시작된 한미연합훈련에 대해, 명백한 전쟁 도발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한미연합훈련은 북한에 가장 적대적인 입장표명이며, 한미의 군사적 결탁은 명백한 전쟁 도발 의지의 표현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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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금 전 들어온 북한 소식입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어제(18일)부터 시작된 한미연합훈련에 대해, 명백한 전쟁 도발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 한미훈련은 북한을 공격하려는 의도가 아니라고 밝혔는데, 이걸 반박한 모양샙니다.

정윤식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한미연합훈련은 북한에 가장 적대적인 입장표명이며, 한미의 군사적 결탁은 명백한 전쟁 도발 의지의 표현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정은은 북한의 신형 5천 톤급 구축함인 '최현함'을 방문한 자리에서, 어제부터 시작된 한미연합훈련은 북한에 가장 적대적이며 대결적이려는 의사를 숨김없이 보여주는 뚜렷한 입장 표명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한미의 심화되는 군사적 결탁과 군사력 시위행위들은 가장 명백한 전쟁 도발 의지의 표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어제 한미연합 훈련과 관련해, 북한을 공격하거나 긴장을 고조시키려는 의도가 없다고 밝혔는데, 김정은이 이를 반박한 모양새입니다.

김정은은 한미 군사훈련이 최근에는 핵 요소가 포함되며 엄중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다면서, 북한으로 하여금 압도적인 변화로 대응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은 '최현함'의 무장체계 통합 운영시험 과정 등을 파악했는데, 해군의 핵 무장화 중요과정들이 단계적으로 진행되는데 대해 만족을 표시했다고 노동신문은 전했습니다.

'최현 함'을 핵무장화하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영상편집 : 오영택)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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