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빼든 송하윤, 학폭 의혹 유포자에 초강경 대응…“협박죄 추가 고소”

나은정 2025. 8. 19. 07: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송하윤(38·본명 김미선)이 자신에 대한 학교 폭력(학폭) 의혹을 최초 유포한 제보자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

18일 송하윤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지음은 "송하윤 씨는 지난달 22일 A씨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및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2차 고소했다"며 "명예훼손 외에도 업무방해, 협박죄 등 혐의도 포함했다"고 밝혔다.

송하윤 측은 지난달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로 A씨를 고소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송하윤. [연합]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배우 송하윤(38·본명 김미선)이 자신에 대한 학교 폭력(학폭) 의혹을 최초 유포한 제보자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

18일 송하윤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지음은 “송하윤 씨는 지난달 22일 A씨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및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2차 고소했다”며 “명예훼손 외에도 업무방해, 협박죄 등 혐의도 포함했다”고 밝혔다.

송하윤 측은 지난달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로 A씨를 고소한 바 있다.

송하윤 측은 당시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고자 하였으나, A씨는 미국 시민권자라 주장하며 수사에 불응했다. 경찰은 5월께 A씨에게 지명통보 처분을 내렸고 수배자 명단에 등록했다”며 “송하윤은 미국 내 법적조치도 추가 검토 중이다. 허위사실 유포에 가담한 제3자에게 민·형사상 책임을 묻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송하윤 측은 “송하윤은 A씨를 폭행한 사실이 결코 없다”면서 “생활기록부 등 다수 증거를 수사기관에 제출해 강제전학 처분이 없었음을 밝혔다”고 항변했다.

이에 A씨는 “난 결코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날조·왜곡한 적이 없다”며 “무고 혐의로 법적대응을 검토할 것”이라고 맞섰다. 또 자신이 수사에 불응하고 있다는 송하윤 측 주장에도 “이미 서면 진술과 증빙 자료를 제출했으며 경찰 조사를 성실히 이행했다”면서 “막대한 비용과 시간을 소비해 불필요한 출석을 강요받을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송하윤의 학폭 의혹은 지난해 4월 A씨가 JTBC ‘사건반장’에 제보하며 처음으로 불거졌다. A씨는 방송을 통해 고등학교 2학년이던 자신이 학교 선배였던 송하윤에게 90분간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송하윤이 학폭으로 강제 전학을 갔다고 추가 폭로하기도 했다. 하지만 송하윤 측은 이 같은 A씨의 주장을 전면 부인했다.

당시 송하윤은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약칭 내남결)’에서 악녀 정수민 역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었으나, 논란이 불거지면서 사실상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