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잘 팔리는 백화점 수영복…이유는 실내 수영장 때문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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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수영복 브랜드 판매 매출이 눈에 띄게 오르는 분위기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의 지난달 수영복 분야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24.1%가량 늘었다.
젊은 고객층을 중심으로 실내 수영을 취미로 하는 수요도 크게 늘면서 백화점 실내 수영복과 용품의 매출도 약 35.5% 증가했다.
롯데백화점의 수영복 매출도 지난해에 비해 두 자릿수 이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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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전날 밤부터 대기
하루 매출 기네스까지

7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의 지난달 수영복 분야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24.1%가량 늘었다. 특히 생존 수영이 초등학생 자녀들의 필수 교과 과정으로 채택되면서 이 기간 아동 수영복 관련 브랜드 매출이 지난해 7월과 비교했을 때 36%가량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젊은 고객층을 중심으로 실내 수영을 취미로 하는 수요도 크게 늘면서 백화점 실내 수영복과 용품의 매출도 약 35.5% 증가했다.
이러한 실내 수영복의 인기는 ‘오픈런’이라는 진풍경으로 이어졌다. 지난 6월 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나이키스윔에서는 단독 신상품을 출시한다는 소식을 들은 고객들이 오픈 직전 400여 명이 줄을 서는 광경이 펼쳐졌다. 일부 고객들은 전날 캠핑 의자를 가져와 밤을 새우며 대기하기까지 했다. 나이키스윔이 준비한 전체 물량은 당일 모두 완판됐고, 이날 나이키스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매장은 전국 나이키스윔 오프라인 매장 기준 하루 매출 기네스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백화점업계는 수영복 관련 할인행사 등을 준비하는 모습이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수영복과 수영용품 브랜드 단독 인기 물량을 대거 늘리고 최대 60% 할인 혜택을 선보이는 행사를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는 8월 8~21일 인기 수영 용품 편집숍인 ‘멀티풀’ 팝업을 진행한다. 해당 행사에는 프리미엄 수경 브랜드인 ‘스피도’와 수영복 브랜드 ‘졸린’ 등이 참여한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센텀점에서는 8월 8일~9월 11일 젝시믹스 수영복류 팝업을 진행한다.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이 집중되는 부산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다양한 상품을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백화점도 본점, 잠실점, 부산 본점을 포함한 총 8개 점포에서 지난해보다 약 30% 증가한 16개의 수영복 팝업스토어를 선보였다. 이달에는 나이키스윔과 협업해 롯데백화점 잠실점, 부산본점에서 인기 상품인 ‘메탈릭 스우시 뉴컬러’를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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