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화제] 왕크왕맛! 무게 1t 달하는 대형 멕시코 샌드위치
[앵커]
멕시코에서 길이 100m에 육박하는 초대형 샌드위치가 제작됐습니다.
고기와 야채가 듬뿍 들어가 맛이 없을 수가 없는데요.
벨기에에서는 달걀 수천 개를 사용한 거대 오믈렛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지구촌화제에서 만나보시죠.
[기자]
기다란 빵 위에 고기와 소시지를 아낌없이 올립니다.
야채까지 듬뿍 넣고 난 뒤 빵을 덮으면, 세계에서 제일 크고 맛있는 샌드위치 ‘토르타’가 완성!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제20회 토르타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토르타는 빵을 반으로 갈라 치즈와 햄, 고기, 살사 등을 넣어 먹는 멕시코식 샌드위치인데요.
올해에는 90곳이 넘는 업체가 참가해 50가지 재료로 역대 가장 큰 토르타를 만들었습니다.
<루아 레예스 / 박람회 참가자> "정말 마음에 들어요. 정말 멋지네요. 특히 초대형 토르타는 장관이네요. 음식도 모두 맛있고 또 오고 싶을 것 같아요."
박람회 측은 매년 행사 때마다 거대한 토르타를 만들어왔는데, 20년 동안 만든 토르타 총 길이는 무려 1,153m에 달합니다.
이제는 자이언트 토르타 없는 토르타 박람회는 상상할 수조차 없을 것 같네요.
거대한 후라이팬을 둘러싼 요리사들, 대형 나무 주걱으로 무언가를 쉴 새 없이 휘젓는데요.
바로 노란 빛깔을 뽐내는 오믈렛입니다.
벨기에에서 무려 1만 개의 달걀이 사용된 초대형 오믈렛이 만들어졌습니다.
지름 4m에 달하는 프라이팬에 베이컨과 야채를 넣고 볶다가 달걀물을 부어 계속 저어주면 맛있는 오믈렛이 완성됩니다.
<다비드 팔루데토 / 거대 오믈렛 기사단 초대 기사단장> “이 요리의 전통은 프랑스 아키텐 공국의 윌리엄 1세 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윌리엄 1세가 매우 배고팠을 때 그의 요리사가 베이컨을 넣은 오믈렛을 만들어준 것으로 전해지죠.”
이번 행사는 천주교의 축일 중 하나인 성모승천대축일을 맞아 진행됐는데요.
맛있게 만들어진 오믈렛은 관광객 등 축제에 참여한 사람들과 모두 함께 나눠 먹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화제였습니다.
[내레이션 한보선]
[글·구성 신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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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원(nanju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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