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S] 심신 지치는 '무기력증'… 알고 보면 '질병'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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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몸과 마음이 지치는 무기력증을 느낄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 의욕과 기운이 다시 생길 것으로 막연히 기대할 수 있으나 보다 적극적으로 원인을 찾고 치료해야 한다.
무기력증의 원인이 생명과 직결된 질병일 수 있어서다.
흔한 신체적 원인으로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나 당뇨, 뇌하수체 기능 부전, 부갑상선 기능 항진증, 간 기능 부전증 등의 내분비 및 대사 질환이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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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질환에 맞춘 치료 필요… 정기 검진 등도 중요

19일 서울대학교 병원에 따르면 무기력증은 전신적인 피로감과 집중력 저하로 인해 간단한 작업에도 어려움을 겪는 부진한 상태를 의미한다. 보통 만성 피로, 집중력 결핍, 기억력 장애, 수면 장애, 두통, 근육통, 위장 장애, 근육통 등의 증상을 함께 호소한다.
무기력감을 발생시킬 수 있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흔한 신체적 원인으로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나 당뇨, 뇌하수체 기능 부전, 부갑상선 기능 항진증, 간 기능 부전증 등의 내분비 및 대사 질환이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수면 무호흡증이나 불면증과 같은 수면 장애도 무기력감을 발생시킬 수 있다.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질병들이 무기력증의 원인이 될 때도 있다. 대표적인 게 결핵이나 간염, 심내막염,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감염 등이다. 악성 종양 및 빈혈과 같은 혈액 질환에서도 관찰된다. 심부전증이나 폐쇄성 호흡기 질환과 같은 심장 및 폐 질환이 있을 때도 무기력증이 발생할 수 있다.
무기력감은 원인 질환에 맞춘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갑상선 기능 저하가 있다면 갑상선 호르몬 투여를, 탈수 현상이 있을 때는 수분 공급을 한다.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그에 따른 항생제 치료를 시작하고 빈혈이 있다면 정도에 따라 철분제 투여나 수혈을 해야 한다. 심장 및 폐질환, 류마티스 질환이 원인인 경우 각 세부 진단에 맞는 약제 투여가 필요할 수 있다.
무기력감을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인 검진, 규칙적인 생활, 올바른 식습관, 적당한 운동, 질 좋고 충분한 수면 시간, 정신과적 상담 및 적절한 복약을 통한 정신적인 건강관리 등이 필요하다. 약물 부작용에 대한 충분한 복약 상담도 중요하다. 신체적 혹은 정신적인 변화를 자각했다면 상담을 미루지 않고 바로 진료 보는 것도 바람직하다.
김동욱 기자 ase8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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