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도 거뜬' 안세영 '파리의 영광, 세계선수권에서도'
[앵커]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선수가 세계선수권 2연패에 도전합니다.
우려를 안긴 무릎 부상을 떨쳐낸 안세영 선수는 금메달을 일군 프랑스 파리에서 다시 한번, 감격의 순간을 재현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이초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3월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 오픈에서 우승한 데 이어, 2024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안세영.
'기운 좋은' 프랑스 파리에서 안세영이 또 한 번의 우승을 노립니다.
안세영은 오는 25일부터 파리에서 열리는 2025 세계선수권에서 '디펜딩 챔피언'으로 대회 2연패에 도전합니다.
< 안세영 / 배드민턴 국가대표 > "프랑스에서는 항상 좋은 성적을 거뒀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연습한 대로 한다면 좋은 결과는 충분히 따라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굉장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중국오픈 4강전 도중 무릎 통증으로 기권했던 안세영은 부상 우려도 날렸습니다.
< 안세영 / 배드민턴 국가대표 > "카메라 있다고 너무 잘 날리는 거 아니야?"
현재는 대표팀의 강도 높은 훈련을 무리 없이 소화할 만큼 좋아졌습니다.
< 안세영 / 배드민턴 국가대표 > "그 힘든 훈련도 다 버텨낼 수 있을 만큼 몸 상태도 많이 올라왔고 무릎도 계속 신경 쓰면서 준비하고 있으니까 많이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강력한 수비로 상대 빈틈을 파고들던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강점인 수비에 공격적인 플레이를 더할 계획입니다.
< 박주봉/ 배드민턴 대표팀 감독 > "(지난달) 일본오픈 가기 전에 (공격적으로) '변화를 해보자'해서 성공적으로 시합이 됐고…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에 있지 않느냐…"
한편 직전 대회에서 남자 복식과 혼합 복식을 모두 석권했던 서승재는 새 파트너 김원호와 함께 남자 복식에서 다시 한번 우승을 노립니다.
지난 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따내며 역대 최고 성적을 낸 대표팀. 2년 전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각오로 오는 22일 결전지 파리로 향합니다.
연합뉴스TV 이초원입니다.
[영상취재 진교훈]
[영상편집 박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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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원(gra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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