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닮은꼴'로 유명한 라미레즈, 올해도 벌써 '25홈런 + OPS 0.879'…에이징커브도 피해간다

이상희 기자 2025. 8. 18.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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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소문 없이 강한 남자.

클리브랜드 3루수 호세 라미레즈는 올해도 변함 없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016년 메이저리그 풀타임 선수가 된 라미레즈는 그해 11홈런을 치기 시작해 올해까지 무려 10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무려 10년간 소리 소문 없이 꾸준한 활약을 해주고 있는 라미레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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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두 자릿수 홈런 + OPS 8할 이상...이런 선수 또 없다!
(클리브랜드 3루수 호세 라미레즈)

(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소리 소문 없이 강한 남자. 클리브랜드 3루수 호세 라미레즈는 올해도 변함 없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라미레즈는 18일(한국시간) 기준 올 시즌 총 120경기에 나와 타율 0.291, 25홈런 64타점 35도루라는 뛰어난 활약을 해주고 있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0.879나 된다.

메이저리그는 데뷔하기도 힘든 곳이지만 그곳에서 장기간 살아 남는 것은 더 어렵다. 지난 2016년 메이저리그 풀타임 선수가 된 라미레즈는 그해 11홈런을 치기 시작해 올해까지 무려 10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준수함의 기준이 되는 OPS 8할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게다가 라미레즈는 돈 욕심(?)도 없는 선수로 유명하다. 그는 현 소속팀 클리브랜드와 7년 1억 4100만 달러(약 1956억원)의 계약을 맺었다. 이 계약은 오는 2028시즌까지 유지된다.

물론, 적지 않은 금액이지만 라미레즈가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준 퍼포먼스에 비하면 터무니 없는 계약이라는게 현지 언론의 중론이다.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 1300만 달러(약 1462억원)에 계약한 것에 비하면 라미레즈 계약이 얼마나 할인된 금액인지 알 수 있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인 라미레즈는 뛰어난 실력을 바탕으로 한 수상기록도 화려하다. 그는 팬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올스타에 무려 7차례나 뽑혔을 정도로 대중의 인기도 높다.

또한 포지션별 최고의 타자에게 주는 '실버슬러거' 상도 5회나 수상했다. 호타준족의 대명사로 불리는 '30홈런-30도루'도 2번이나 달성했을 정도다.

그의 소속팀 클리브랜드는 올해도 63승 60패 승률 0.512로 순항하고 있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에 올라 있고, 상위 3팀에게 주어지는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도 4위에 랭크됐다. 올해도 포스트시즌을 바라볼 수 있는 위치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무려 10년간 소리 소문 없이 꾸준한 활약을 해주고 있는 라미레즈가 있다.

사진=호세 라미레즈©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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