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도화 AOA 해체 심경 “한순간에 무너져‥지민→설현과 여전히 연락” (조선의 사랑꾼)

하지원 2025. 8. 18.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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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출신 임도화가 그룹 해체 후 근황을 전했다.

8월 18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AOA 출신 임도화(전 활동명 찬미)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임도화는 "멤버들 다 연락하고 지낸다. 지민 언니, 혜정 언니, 설현 언니, 유나 언니는 여전히 연락하고 지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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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AOA 출신 임도화가 그룹 해체 후 근황을 전했다.

8월 18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AOA 출신 임도화(전 활동명 찬미)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촬영 당시 결혼 전이었던 임도화는 예비 남편에 대해 "교회에서 만났다. 같이 산 지도 6개월 정도 돼서 주변에선 부부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AOA는 지난 2020년 멤버들 간 불화설 등 구설로 활동을 종료했다.

임도화는 "멤버들 다 연락하고 지낸다. 지민 언니, 혜정 언니, 설현 언니, 유나 언니는 여전히 연락하고 지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제작진이 "배우로서 완전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인데 어떠냐"고 묻자 임도화는 "이겨내는 걸 즐거워하는 성격이다. 챌린저의 성향이 강하다. 올라갈 곳이 있는게 너무 좋다. 하나하나 일궈내는 데 큰 행복을 느낀다"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보여줬다.

임도화는 "치열하게 아득바득 쌓아 올렸는데 한순간에 무너지는 것도 경험했다. 빠르게 쌓아 올리는 게 부질없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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