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李정부 첫 주미대사에 강경화 전 장관 내정…주일대사엔 이혁

장병철 기자 2025. 8. 18. 22: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정부 첫 주미대사에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이 내정됐다.

18일 외교부와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강 전 장관을 주미대사로, 이혁 전 주베트남대사를 주일대사로 각각 내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 전 장관은 문재인 정부 초대 외교부 장관을 지냈으며, UN사무총장 정책특별보좌관, 주UN대한민국대표부 공사 등을 역임한 다년간의 국제 외교 경험을 갖춘 인물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 아시아소사이어티

이재명 정부 첫 주미대사에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이 내정됐다.

18일 외교부와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강 전 장관을 주미대사로, 이혁 전 주베트남대사를 주일대사로 각각 내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미국과 일본 정부에 아그레망(외교사절 접수국의 사전 동의)을 요청하는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강 전 장관의 내정은 오는 25일 워싱턴에서 열릴 한·미 정상회담과 이 대통령의 첫 방미 일정을 앞둔 시점에 이뤄졌다.

강 전 장관은 문재인 정부 초대 외교부 장관을 지냈으며, UN사무총장 정책특별보좌관, 주UN대한민국대표부 공사 등을 역임한 다년간의 국제 외교 경험을 갖춘 인물이다. 현재는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아시아소사이어티 회장을 맡고 있다.

이 전 대사의 기용은 오는 23일부터 24일 도쿄에서 예정된 한일 정상회담과 맞물려 있다.

외무고시 13회 출신인 그는 주일대사관 공사, 동북아1과장, 아시아태평양국장 등을 거친 대표적 ‘일본통’으로 꼽힌다. 최근까지 한일미래포럼 대표로 민간 교류를 이끌어왔으며, 대선 과정에서는 ‘실용국민외교지원단’에서 대일 외교 구상을 지원한 바 있다.

정부의 이번 대사 인선은 양국과의 정상회담에서 전략적 외교 채널을 확립하기 위한 포석으로 읽힌다.

장병철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