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패왕' 안세영, 슈퍼 1000 All 석권 아쉬움→세계선수권으로…"새 마음가짐"

이형주 기자 2025. 8. 18.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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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주 기자┃'배드민턴 패왕' 안세영(23)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올림픽이 열리는 해를 빼고 매년 열리는 대회가 세계선수권으로 여자 단식 간판 안세영은 디펜딩 챔피언의 자격으로 참가한다.

안세영은 "지금 훈련에 빠짐없이 다 참여할 수 있을 정도로 (몸 상태가) 올라왔다. 굉장히 좋은 상태다. 세계선수권에 맞춰서 몸을 더 끌어올릴 생각"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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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이 18일 오후 충북 진천군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단 미디어데이에서 세계선수권 대회 출전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뉴스] 이형주 기자┃'배드민턴 패왕' 안세영(23)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열린다. 올림픽이 열리는 해를 빼고 매년 열리는 대회가 세계선수권으로 여자 단식 간판 안세영은 디펜딩 챔피언의 자격으로 참가한다. 안세영은 지난 2023 덴마크 코펜하겐 대회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안세영의 최근 성적은 그야말로 패왕이다. 안세영은 올해 테니스 주요 4개 대회를 제패하는 그랜드슬램급인 슈퍼 1000에서 승승장구했다. 전영오픈(슈퍼 1000), 인도네시아오픈(슈퍼 1000), 말레이시아오픈(슈퍼 1000)을 모두 우승했고, 중국오픈 우승에 도전하며 슈퍼 1000을 한 해에 모두 우승하는 선수가 되기 직전까지 갔다.

하지만 중국오픈을 치르던 중 부상을 느낀 안세영은 기권을 하고, 더 먼 곳을 바라봤다. 올림픽에 버금가는 세계선수권 진출도 그 이유 중 하나였다.

18일 '뉴시스'에 따르면 안세영은 이번 세계 선수권 대해에 대해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지만,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준비해야 더 잘 됐다. 과거는 잊고 현재에 최선을 다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현재 몸상태는 좋다. 안세영은 "지금 훈련에 빠짐없이 다 참여할 수 있을 정도로 (몸 상태가) 올라왔다. 굉장히 좋은 상태다. 세계선수권에 맞춰서 몸을 더 끌어올릴 생각"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마지막으로 안세영은 "상대가 아닌 나에게 집중하면 충분히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는다. 내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데에만 집중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여자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18일 오후 충북 진천군 국가대표선수촌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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