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찾는 관광객 전년보다 많아졌다
전년비 방문자 6.3%↑ 체류 5.3%↑
김해 관광이 전년 대비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올 1~7월 김해 관광은 전년 동 기간 대비 방문자 유입 6.3%, 체류시간 5.3%, 관광소비 1.1%가 등 각 지표가 증가했다.
월 방문객 수는 경남 인구를 훌쩍 넘었다. 구체적으로 보면 △'방문자'는 매월평균 386만여 명이었고, 방문자의 거주지 분포는 부산(32.1%), 경남(29.3%), 경기(3.4%), 대구(2.5%), 울산(2.3%) 등 순이었다. 경남의 경우 창원시와 양산시에서 주로 유입됐다.
외국인 방문자의 경우 국적 비율은 대만(17.28%), 중국(12.97%), 일본(9.77%), 베트남(8.9%), 인도네시아(6.07%) 등 국가로 이뤄졌다.
김해를 오는 사람들은 주로 음식과 쇼핑을 선호했다. △'외지인 내비게이션 검색 유형 분포'는 음식(45.1%), 쇼핑(20.8%), 문화관광(12.3%), 레저스포츠(8.3%), 숙박(6.8%) 등 순서였다. '역사관광'에 대한 관심은 2.5%를 기록했다.
체류시간은 전국 기초지자체 평균 체류시간에 비해 크게 길었다. △'체류시간'은 월평균 1506분으로 같은 기간 전국 기초지자체별 월평균 체류시간은 1050분이다.
전년 대비 증가한 △'관광소비'는 내국인의 경우 월평균 185억여 원으로 집계됐으며, 외국인은 월평균 5억 7000여만 원이었다. 특히 소비 비율은 40대는 16.5%, 50대는 18.8%이고, 30대는 10.1%, 20대는 3.2%로 40~50대의 관광소비가 많았다. 외국인 소비자의 국적 비율은 중국(37.3%), 미국(18.1%), 일본(8%) 등 순으로 구성됐다.
7월까지 올해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은 곳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김해점이며, 신세계백화점김해점, 김해롯데워터파크가 뒤를 이었다.
이는 현지인·외지인 전체 및 차량이동,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된 데이터다.
김해시 관계자는 "올 들어 김해시 관광정책이 효과를 보고 있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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