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TV 사업부 희망퇴직 실시..."인력 선순환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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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인력 선순환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년 만에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TV사업을 맡은 MS 사업본부 내 50세 이상 직원과 최근 3년 동안 성과가 낮은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
LG전자는 2022년과 2023년에도 희망퇴직을 실시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LG전자 50대 이상 정규직 임직원 수는 전년보다 1,547명 늘어난 1만1,99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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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인력 선순환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년 만에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TV사업을 맡은 MS 사업본부 내 50세 이상 직원과 최근 3년 동안 성과가 낮은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 희망퇴직은 9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희망퇴직 신청자들이 회사를 그만두면 회사는 최대 3년치 연봉과 자녀 학자금 등을 줄 예정이다. LG전자는 "인력 선순환 차원에서 희망 퇴직을 실시한다"며 "젊고 힘있는 조직으로의 변화에 속도를 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LG전자는 2022년과 2023년에도 희망퇴직을 실시했다. 최근 2년 동안 3040대 직원은 2.5% 줄어든 반면 50세 이상의 직원은 23% 증가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LG전자 50대 이상 정규직 임직원 수는 전년보다 1,547명 늘어난 1만1,993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직원의 16.3%를 차지한다.
LG전자는 다양한 희망퇴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매년 만 50세 이상 구성원 가운데 희망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브라보마이라이프(Bravo My Life) 제도가 대표적이다. 퇴직을 앞둔 구성원에게 제2의 인생 설계를 돕는 차원에서 1년 동안 근무 시간의 절반을 할애, 본인이 원하는 분야의 창업 및 기술 교육을 제공하는 제도다.
박민식 기자 bemyself@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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