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여중생 집단폭행 중·고교생 5명 입건

이재경 기자 2025. 8. 1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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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에서 중학교 1학년 여학생을 집단 폭행한 중·고교생들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천안동남경찰서는 피해 학생을 집단으로 폭행한 청소년 5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4일 저녁 동남구 신부동 한 공터에서 A양(13)을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가해 학생들이 A양이 폭행당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했다는 진술도 확보해 이들의 휴대전화를 포렌식하고 있다.

얼굴에 멍, 몸에 찰과상 등을 입은 A양은 입원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가해 학생들은 A양과 아는 사이로, 일부는 형사 책임을 지지 않는 `촉법소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 이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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