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그 가는 징크스?' 송성문, 키움 20-20 달성자들 메이저 진출 행렬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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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주장 송성문(28)이 팀의 3년 연속 최하위 확정 상황에서도 묵묵히 팀을 이끌며 개인 커리어하이를 경신하고 있다.
1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만난 송성문은 훈련 후 후배들의 정리를 도우며 "곤장을 맞아야겠다"며 농담으로 분위기를 이끄는 모습을 보였다.
송성문 역시 시즌 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한 빅리그 도전 의사를 밝힌 상태다.
"20-20을 보고 싶다던 팬들께 보여드려 기쁘다. 후배들이 잘 성장하면 6년 안에 우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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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만난 송성문은 훈련 후 후배들의 정리를 도우며 "곤장을 맞아야겠다"며 농담으로 분위기를 이끄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려 한다. 어릴 때 선배들을 보며 배운 것처럼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올 시즌 115경기 출전한 송성문은 타율 0.302, 136안타, 20홈런, 20도루, 66타점을 기록 중이다. 15일 kt전에서 시즌 20호포를 터뜨리며 작년 아쉽게 놓쳤던 20홈런-20도루 클럽에 가입했다.
키움 구단 역사상 6번째, 올 시즌 KBO 1호 달성이다. 앞서 이 기록을 세운 국내 선수들인 강정호, 박병호, 김하성은 모두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송성문 역시 시즌 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한 빅리그 도전 의사를 밝힌 상태다. 이달 초 키움과 6년 120억원 계약을 맺었지만 구단은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작년에 홈런 1개 부족해 아쉬웠는데 올해 성공해서 기쁘다"는 송성문은 골든글러브 수상도 노리고 있다. 작년 김도영에게 밀렸던 그는 "올해는 문보경과 경쟁할 수 있어 동기가 된다"고 전했다.
팬들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20-20을 보고 싶다던 팬들께 보여드려 기쁘다. 후배들이 잘 성장하면 6년 안에 우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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