꺾였다해서 봤더니…서울 분양가 3.3㎡ 4535만원 '한숨'

박연신 기자 2025. 8. 1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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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평당 평균 분양가 4천535만 원…전달 대비 소폭 하락
지난달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서울은 소폭 하락하며 지역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HUG가 오늘(18일) 발표한 '7월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신규 분양된 민간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격은 597만 2천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한 달전보다 7만 7천 원(1.31%) 오른 것으로, 석 달 연속 상승세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5.1% 높은 수준입니다.

서울은 평균 분양가가 ㎡당 1천374만5천 원으로, 한 달 전보다 19만4천 원 내렸습니다. 분양가격지수도 1.39% 떨어졌습니다. 다만 지난해보다 3.2% 상승했습니다.

서울의 지난달 말 기준 평당 분양가는 4천535만9천 원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 분양가 하락은 전월과 전년 동월 대비 공급량이 모두 크게 줄어든 시기적 요인의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수도권은 ㎡당 879만 4천 원으로 한 달 전보다 0.28% 하락했지만 지방은 상승세가 뚜렷했습니다.

5대 광역시와 세종은 3.71% 급등했고, 기타 지방도 0.11% 오르며 강보합세를 나타냈습니다.

신규 분양 물량은 전국적으로 1만2천186세대였습니다. 이는 한달 전보다 393세대 늘어난 수준이지만 1년 전보다 1천663세대 증가한 겁니다. 서울은 82세대에 그쳐 공급 부족세가 지속됐습니다.

특히 부산은 ㎡당 760만 원대로, 한 달 만에 18% 넘게 치솟았습니다. 대구·대전도 강세를 이어간 반면, 울산과 광주는 오히려 전년 동월보다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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