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솔튼병원 직원들, 차량 화재 대응 ‘신속’

목포=정해선 기자 2025. 8. 18.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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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앞 도로서 발생…초기 진화
소방서 합동 정기 훈련 대응 도움

도심을 달리던 차량에서 불이 났으나, 운전자와 인근 병원 직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큰 탈 없이 마무리 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8일 목포소방서와 솔튼병원 등에 따르면 최근 산정동 솔튼병원 입구 도로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도로를 달리던 SUV 차량의 차량 앞쪽에서 희뿌연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운전자는 급하게 밖으로 뛰쳐나오는 긴박한 상황이 CCTV에도 그대로 잡혔다. 운전자는 솔튼병원에서 소화기를 들고 나와 병원 직원들과 화재 진화에 나섰지만 불길은 쉽사리 잡히지 않았다. <사진>

이에 병원 소방관리자인 박희석 관리과장에게 긴급하게 도움을 요청, 박 과장은 신광진 원무과장과 함께 옥내 소화전 호스를 끌고 나와 큰 불길을 잡았다. 이후 신고를 받고 도착한 소방차가 신고 접수 8분 만에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엔진룸 등 차량 일부가 타면서 소방서 추산 330만원의 재판 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솔튼병원은 목포소방서 연산 119센터와 합동으로 정기 훈련을 하고 있으며, 소화기 사용 및 소화전 개방과 환자 안전, 대피와 화재 진압 등 교육을 실시하고 있었던 점이 화재진압 대응에 큰 도움이 됐다.

박희석 관리과장은 “평소 화재 진화를 위한 정기적인 훈련과 교육을 이어온 덕분에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목포=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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