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서 논밭에 추락한 택시 담벼락 들이받아…1명 숨져

양준혁 기자 2025. 8. 18.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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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에서 60대 택시기사가 운전 도중 논으로 추락해 담벼락을 들이받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고흥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2시20분께 고흥군 동일면 군도 12호선 봉남 방면에서 60대 A씨가 택시를 몰던 중 오른쪽 커브길을 돌다 인근 논으로 추락해 40여m를 달리다 담벼락을 들이받은 뒤 멈췄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숨졌다.

조사 결과 A씨에게서 음주 또는 무면허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블랙박스와 유족 진술 등으로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에 있다.
동부취재본부/양준혁 기자 yjh@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