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베스트 중인 벤 쉘튼, 스마트폰에서 SNS 앱 삭제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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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렸던 ATP 1000 내셔널뱅크오픈에서 우승하며 자신의 첫 마스터스 타이틀을 차지한 세계 랭킹 6위의 벤 쉘튼(미국)이 자신의 테니스 인생에서 중요한 결단을 한 사실을 밝혔다.
그것은 다름 아닌 2년 전 스마트폰에서 어떤 특정 앱을 삭제한 것이다.
"좋은 선택을 하였다고 생각한다. 2년 전에 트위터(현 X)를 스마트폰에서 삭제했는데, 그것이 인생에서 최고의 결단이었다. 그로부터 2년 동안 한 번도 그 SNS를 본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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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렸던 ATP 1000 내셔널뱅크오픈에서 우승하며 자신의 첫 마스터스 타이틀을 차지한 세계 랭킹 6위의 벤 쉘튼(미국)이 자신의 테니스 인생에서 중요한 결단을 한 사실을 밝혔다.
그것은 다름 아닌 2년 전 스마트폰에서 어떤 특정 앱을 삭제한 것이다.
"좋은 선택을 하였다고 생각한다. 2년 전에 트위터(현 X)를 스마트폰에서 삭제했는데, 그것이 인생에서 최고의 결단이었다. 그로부터 2년 동안 한 번도 그 SNS를 본 적이 없다."
쉘튼은 오프 코트에서의 번잡함을 최대한 끊고 오로지 테니스에만 집중하고자 했다. 트위터를 끊고는 2년 전 호주오픈에서 8강, US오픈 4강에 올랐고, 10월의 재팬오픈에서 투어 첫 타이틀을 획득했다. 지난해에도 그랜드슬램에서 모두 3회전 이상 진출했고, 4월에는 투어 2승째를 거두는 등 안정된 성적을 남겼다.
올 시즌에도 쉘튼은 승승장구하고 있다. 호주오픈 4강, 프랑스오픈 4회전, 윔블던 8강으로 모두 자신의 최고 성적이다. 게다가 내셔널뱅크오픈에서 카렌 하차노프(러시아)를 꺾고 처음으로 마스터스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신시내티오픈에서도 8강에 진출했다.
"나는 특정 경기의 하이라이트 보는 것을 좋아한다. 지금은 출전하는 대회나 그 주에 열리는 챌린저 대회 등 예전에 자주 보던 경기 영상을 많이 본다. 내게는 다른 곳에 신경을 빼앗기지 않도록 해주는 팀이 있다. 그들은 내 머리 속에 넌센스로 가득 차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SNS에 현혹되지 않고 필요한 영상과 팀의 조언에 집중하는 자세는 22세의 젊은이답지 않은 침착함을 느끼게 한다.
"이런 경기를 치르는 게 기대된다. 톱 10, 그리고 톱 5와 대전하는 것이다. 그런 경기를 거듭할수록 그들의 수준에 가까워진다. 이건 내게 아주 중요한 목표이다."
쉘튼은 신시내티오픈 8강에서 비록 즈베레프에게는 패했지만 그의 성장 곡선은 말 그대로 상승세를 맞고 있다. US오픈에서 자신의 최고 성적(2023년 4강)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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